광명사거리척추병원 성인이 되어 척추측만증이 찾아왔다면

 

 

 

 

 

 

노화는 언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나요? 50~60대쯤에 시작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우리 몸이 성장을 멈추기 시작하는 20살때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40대~50대 무렵에 본격화되는 퇴행성변화 때문에 눈에 띠기 시작하는 것일뿐이지요. 이러한 퇴행성변화는 주름살, 흰머리, 떨어지는 피부 탄력뿐만 아니라 척추, 관절에서 더욱 적나라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척추에서 이러한 변화에 취약한데 성인이 되어서 나타날 수 있는 퇴행성 척추측만증이 그렇습니다. 왜 그럴까요?

 

 

 

퇴행성이란 수식어를 빼놓고 척추측만증만 보자면 척추를 정면에서 관찰했을 때 S자나 C자 형태로 굽어있는 것을 말하는데, 척추만곡도(콥 각도)가 10도 이상일 때부터 척추측만증으로 진단합니다.

 

 

 

 

 

척추측만증의 발병 원인은 다양합니다. 이 가운데서도 성인기에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퇴행성 척추측만증 유형에 속합니다. 척추 추간판, 척추 추간판과 척추 후관절, 황색인대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척추 전체의 균형잡힌 무게 분산이 되지 않고 비대칭적으로 하중이 전달되면서 척추 변형을 일으킨 것입니다.

 

 

 

게다가 여성의 경우, 50대 이후부터는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 감소, 근력저하가 겹치면서 척추기립근이 더욱 약화되어 퇴행성 척추측만증에 더욱 취약하게 노출됩니다. 여성 환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준으로 하면 2021년 40세 이상 척추측만증 환자는 여성 환자의 비율이 남성 환자의 2배~7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입니다.

 

 

 

 

	40~49세	50~59세	60~69세	70~79세	80세 이상
남자	1,881명	1,627명	1,878명	1,393명	599명
여자	3,398명	3,851명	5,268명	5,219명	3,496명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과 같은 외형적 변화외에는 특별한 증상을 동반하지 않지만 성인 퇴행성 척추측만증은 척추관협착증, 척추 후만증 같은 다른 퇴행성 척추질환을 동반하며 따라서 허리통증과 하지방사통 같은 신경압박 증상이 뒤따릅니다. 또한 척추 측만으로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일상생활에 불편도 있습니다.

 

 

 

① 허리통증과 다리저림이 있다

② 계단을 오를 때 넘어질 것 같아 난간을 짚는다
③ 설거지를 할때도 팔꿈치를 싱크대에 몸을 기댄다
④ 뒷짐을 지거나 골반을 앞으로 내밀고 걷늗나
⑤ 등, 날개뼈, 갈비뼈 한쪽이 돌출되었다
⑥ 갈비뼈 압박으로 숨이 자주 찬다

 

 

 

 

 

척추측만도가 20도 이하의 경미한 정도라면 도수치료를 통한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인 척추측만증은 퇴행성변화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척추관협착증, 척추후만증과 같은 타 질환을 동반하므로 유합술을 통해 척추의 안정성을 되찾아주는 방법을 도입하게 됩니다.

 

 

 

척추유합술은 각 척추 별로 존재하는 마디마디를 하나로 연결하며 고정하는 방법으로 막힌 신경을 확실하게 넓혀주며 불안정한 척추에 안정성을 부여해주는 수술 방법을 말합니다.

 

 

 

 

 

 

이는 병든 척추를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 정확한 기구 고정과 세밀한 뼈 이식과 같은 고도의 수술 기법이 필요하며 많은 경험이 좋은 결과를 부르는 수술입니다.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의료진의 풍부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1~2시간 내외의 짧은 수술로 후유증 없이 높은 수술 성공률을 가지고 있으며 마취 또한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안전하게 진행하고 골시멘트 주입과 동시에 유합술을 시행할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있어 수술이 힘든 고령자들 또한 수술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노화 현상 자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꾸준한 관리의 힘을 통해 나이 들어도 건강한 척추와 관절 건강을 지킬 수는 있습니다. 광명21세기병원과 함께 그 방법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