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치료

광명정형외과 척추전방전위증 다른 증상과 구분하려면

21C소녀 2022. 10. 21. 13:30

 

 

 

 

척추전방전위증은 위쪽에 위치한 척추뼈가 그 아래쪽에 척추뼈에 비해 배쪽으로  밀려나오면서 척추 주변 근육과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과 저림과 같은 신경압박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3대 척추질환으로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수는 2021년 19만8304명으로 2017년 대비 5년 사이 약 18%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질환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원인은 연령대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20~30대에서는 척추분리증을, 중장년층에서는 퇴행성변화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으로 인한 경우는 척추뼈를 잡아주는 관절돌기(협부)에 금이 가거나 분리가 되어 발생합니다.

 

 

퇴행성변화인 경우는 노화로 척추관절을 지탱하는 척추 주변 근육이 약화된 것이 원인입니다. 그 밖에 선천적으로 척추가 불안정하거나 강한 외부적 충격, 척추수술 합병증, 허리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 자세, 운동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① 척추분리증
② 퇴행성변화
③ 척추수술 합병증
④ 강한 외부적 충격
⑤ 허리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 자세, 운동

 

 

 

 

척추전방전위증은 다른 질환과 증상이 유사하여 혼동하기 쉽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가 저리고 당기며, 오래 걸을 때 이러한 방사통이 심해지는 것은 영락없는 척추관협착증 증세입니다.

 

결정적인 차이는 척추 배열이 어긋난 상태이므로 요추부위를 만지면 돌출되거나 계단처럼 층이 진 것이 만져집니다. 또한 마른비만처럼 살이 찌지 않았음에도 배가 나온것처럼 보이기 합니다.

 

 

 

 

 

증세 진행 초기로서 척추가 밀려나온 정도가 50% 이하이고 전위 간격이 3mm 이하라면 보존적 치료 적용이 가능합니다. 약물치료, 도수치료, 물리치료와 같은 비수술치료를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밀려나온 정도가 심해지고 전위 간격이 중증 이상으로 벌어지게 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적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척추내시경 시술입니다. 척추내시경시술은 피부에 약 5mm 정도의 최소 절개를 진행한 후에 피부를 통해 가느다란 관과 내시경을 삽입하여 병의 원인을 직접 확인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시술의 장점으로는 최소한의 절개로 진행하기 때문에 출혈이 거의 없고, 따로 수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신경 유착의 우려와 척추 불안정과 같은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일 수는 있으나 치료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여 일상생활로 복귀가 용이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신 마취가 아닌 국소 마취를 통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노약자나 당뇨,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적용이 가능한 치료법입니다. ​

 

 

 

 

자가진단만으로보면 서로 비슷해 보이는 척추 질환 증상, 혼자서 고민하지 마시고 광명21세기 병원에 들러 꼼꼼하게 검사받고 진단받으면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