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체외충격파치료(ESWT)

광명정형외과 발뒤꿈치가 찌릿하다면

21C소녀 2023. 7. 5. 10:22

일상을 살아가다보면 상황에 따라 신발을 바꿔 신어야할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발이 편한 신발을 선호하지만 면접이나 결혼식 등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구두나 하이힐을 신는 경우가 있는데요. 잠깐 신는 것이라면 큰 지장은 없지만 만약 오래 신고 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발바닥이 아파올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신발은 대개 밑창이 딱딱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딱딱한 신발을 오래 신게 되면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면서 피로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는 또한 발바닥 근육을 감싸는 근막인 족저근막에 충격을 주게 되면서 손상, 염증이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발뒤꿈치 부분에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러한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발가락쪽으로 이어진 두껍고 강한 섬유띠입니다.

이는 발의 아치 모양을 유지하고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이러한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발바닥 통증 뿐만 아니라 보행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다른 관절이나 척추에도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때문에 빠르게 광명정형외과 치료를 받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앞서 살펴본 것처럼 족저근막염은 발이 불편한 신발- 구두나 하이힐 등의 장시간 착용에 의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일반적인 신발의 경우 쿠션감이 있어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충하고 있는데요. 이와달리 밑창이 딱딱한 경우 완충 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으며 지속적인 부담감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 속에서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동작들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발은 우리 몸의 가장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몸무게의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하중이 지속적으로 가해지게 되면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어 염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과체중인 경우 족저근막염과 같은 족부 질환의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기도 하고 평소 자주 뛰거나 걷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을 하는 경우 급성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발생합니다. 자고 있는 동안 수축해있던 족저근막이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바닥에 딛을 때 펴지게 되면서 순간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하지만 모두가 이런 증상을 겪는 것은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발 뒤꿈치 안쪽으로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통증은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렸을 때 더 심해지게 되는데요.

가만히 있다보면 통증이 완화되기도 하지만 발을 움직일 경우 다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질환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그냥 서있을 때에도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며 점차 통증의 강도도 심해져 보행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치료

보통 족저근막염으로 진단되는 경우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광명정형외과 21세기병원에서는 우선 보조기 착용을 통해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대한 완충시키고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 방법, 체외충격파치료를 통해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체외충격파치료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 방법 중 하나로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일정 주파수의 충격파 에너지를 전달하여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키고 조직의 회복을 돕는 치료입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반복적인 기계적인 압력으로 인해 핼액 순환을 개선해주어 새로운 세포 생성을 돕게 되는 것인데요. 오래 전부터 여러 나라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치료이며 짧은 시간 내 빠른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