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치료/어깨관절내시경

어깨 통증, 광명석회성건염이란?

21C소녀 2023. 7. 4. 10:17

최근들어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었어요.

어깨는 일상에서 사용량이 많고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도 크기 때문에 여러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오십견을

비롯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그리고 석회성건염이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석회성건염은 어깨 힘줄이

약화되어 손상되거나 일부 파열된 경우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칼슘퇴적물인 석회가 점차 쌓이는

질환이었어요.

다른 어깨 관절 질환과는 달리 갑작스러운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로 인해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았어요.

이처럼 갑작스레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탓에 대처하기도 쉽지 않았는데요.

어깨는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는

부위이다보니 일단 통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그 원인을

명확히 파악해보는 것이 좋았어요.

오늘은 이러한 석회성 건염에 대해

광명21세기병원과 알아보도록 했어요.

석회성건염, 왜 발생하는 것일까?

석회성건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히

알 순 없었어요.

다만 어깨에 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관절에 붙은 힘줄이 손상되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찾아오면 석회성건염이 발생할 수 있었어요.

또한 스포츠 활동이나 무리하게 어깨를

움직이는 활동 등으로 인해 힘줄이

손상되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때문에

어깨 사용이 잦은 운동선수나 집안일을

하는 주부에게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석회성건염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석회성건염의 경우 밤에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았어요.

이러한 통증은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반복적인 증상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이는 칼로 베거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으로 나타났어요.

이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쌓였던

석회가 체내로 점차 흡수됨에 따라

화학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석회성건염을 화학적 종기라고도

부르고 있었어요.

석회가 체내에 완전히 흡수되면 통증은

점차 완화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치료를

받지않고 방치하면 긴 시간 동안 극심한

통증을 겪어야 하고 팔을 움직이기 힘든

기능 제한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아보는 편이 좋았어요.

석회성건염, 어떻게 치료할까?

우선 어깨 관절에 발생한 석회의 크기나

위치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가 이루어져야 했어요.

만약 석회 크기가 크지 않고 증상도 별로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 호전이 가능했어요.

하지만 검사 결과 석회가 너무 커 비수술적

치료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판단될 때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었어요.

이 때에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치료가

가능했어요.

이는 연골의 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시경 카메라를 이용,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방법인데요.

견관절 부위에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낸 뒤 직경 5mm 정도의 관절경을 삽입,

관절 내 활막, 관절막, 근육 조직 등의

병소를 직접적으로 확인하며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