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치료방법은?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치료방법은?

​

​

​현대에 이르러,

젊은 층의 허리디스크 및 목디스크의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디스크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이라고도 부르며,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구조물인

추간판이 탈출함으로써

신경학적 증세를 유발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

주 원인은 '노화에 의한 척추의 퇴행성 변화'와

'외상'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척추에 심한 부담을 줄 수 있는 자세를

장기간 반복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

※ 허리디스크

​

허리디스크는 추간판 탈출이

요추 부분에서 발생한 질환으로써,

주된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1. 허리가 쑤시고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

2. 엉덩이, 다리에 이르기까지 아프고 저리다.

3. 눕거나 편한 자세를 하면 통증이 사라진다.

4.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해진다.

5. 기침, 재채기를 할 때 통증이 악화된다.

6. 점점 다리가 가늘어 지고 힘이 없어진다.

​

게다가 허리디스크는 장기간 방치하면

하반신 마비와 대소변 장애를 동반시킬 수 있으므로,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

​

※ 목디스크

​

목디스크는

추간판 탈출이 경추 부위에 발생한 질환이며,

특징으로는 목 뿐만이 아니라 어깨와

팔, 손 전체에 통증 및 저림 증상을 일으키고

두통, 어지럼증, 이명증 등을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

특히 10분 이상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다시 고개를 들기 어렵다면

목디스크를 강하게 의심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리고, 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아래와 같은 습관을 피해주셔야 합니다.

​

1.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모니터를 향해

목을 쭉 내미는 습관

2.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 화면에 몰입하는 습관

3. 목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운동을 한 경우

4.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

​

​

※ 척추내시경치료

​

디스크 질환은 수술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고

선입견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요.

​

초기에 신경외과를 방문해주신다면

아래와 같이 다양한 비수술적인 방법으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합니다.

​

1.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

2.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3. 고주파 열 치료술

4. 척추내시경 치료, 내시경 레이저 시술

​

오늘은 이 중에서도, 척추내시경 치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

척추내시경 치료는

기본적으로 피부를 최소한으로 절개한 후

병변 부위에 가느다란 관을 넣고 내시경을 삽입해

질환의 원인을 파악하여

병의 원인을 확인하고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

​

또한, 척추내시경 치료는 아래와 같은 장점을 가져,

많은 환자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죠.

​

1. 흉터가 거의 생기지 않는다.

2. 신경 유착의 우려와 척추 불안정 같은

후유증을 최소화합니다.

3. 출혈이 거의 없으므로 수혈이 필요 없다.

4. 치료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

5. 허리내시경의 경우, 전신 마취가 필요 없어

노약자, 당뇨 환자 등에게도 부담이 없다.

​

더불어 치료 후에는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자세는 가능한 피하고,

3주간은 보조기를 꼭 착용해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