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면서 허리 통증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이 때에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몸을 비트는 등 다양한 자세를 통해 통증을 완화해보려하는데요. 일시적인 통증 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허리 통증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심각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현대인들이라는 누구나 경험해볼 수 있는 허리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허리디스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오래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 공부를 하는 학생 분들에게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허리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라면 척추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 허리디스크가 있습니다. 이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는 의학적 명칭을 가지는데요. 이에서 알 수 있듯 허리디스크란 요추의 추간판이 탈출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추간판이란 척추 뼈 사이마다 존재하는 연골 구조물로 척추뼈끼리 마찰되는 것을 막아주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말랑한 젤리같은 형태의 내부 수핵을 탄성력이 높은 섬유륜이 감싸고 있는 형태인데요. 추간판이 파열되면 내부 수핵이 흘러나오며 주변의 신경을 누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통증이 발생하고 여러 신경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질환을 허리디스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허리디스크는 왜 발생하는 것일까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입니다. 척추뼈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면 주변 구조물들이 약해지면서 추간판이 잘 고정되지 않아 빠져 나오거나 추간판 자체도 약화되면서 파열되어 내부 수핵이 흘러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이처럼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여 노년층에게 주로 발생되는 질환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에 의해 젊은 층의 발병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앉아서 생활을 하게 되면 저도 모르게 비스듬한 자세로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자세는 요추에 큰 부담감을 주고 척추 변형이나 질환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게 됐는데요. 무리한 운동을 갑작스레 하게 되면 척추에 무리가 가면서 삐끗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낙상 등 외부적인 충격이 발생한 경우에도 허리디스크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우선 허리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대요. 특히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통증이 심한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서 허리 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까지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일상생활 속에 허리를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지만 편한 자세를 취하는 경우 통증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단순 근육통이라고 오인하기도 쉽지만 증상을 오래 방치하게 되면 만성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신경근을 직접적으로 압박하게 되는 경우에는 대소변 장애, 하지 마비와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빠르게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광명허리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밀한 검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지만 먼저 비수술적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광명 21세기병원에서는 X-ray, 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척추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와 더불어 신경성형술을 통해 우선 증상에 대한 호전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신경성형술이란 수술 없이 디스크 질환을 호전시키는 일차적인 치료 방법으로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데요. 우선 작은 관을 꼬리뼈 쪽으로 삽입,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을 치료하는 방법인데요. 신경 유착이 발생한 병변 부위를 박리하고 염증을 제거, 부종 또한 가라앉게 하면서 내부 공간을 넓혀 통증을 완화해볼 수 있습니다. 고령이나 만성 질환으로 인해 수술이 어려운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약 10분 정도 짧은 시술 시간을 가지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인데요.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인만큼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래 앉아있기 보다 1시간에 한번씩은 일어나 허리를 펴주고, 스트레칭을 통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에는 허리의 힘으로만 들려고 하지말고 물건을 몸에 밀착시킨 뒤 다리의 힘과 함께 들어주는 것이 좋으며 과체중인 경우 척추에 부담감이 발생하기 쉬워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척추 질환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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