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체외충격파치료(ESWT)

족저근막염, 광명체외충격파가 효과적

21C소녀 2023. 5. 8. 16:51

 

 

오래 걷거나 서있다보면 발에 피로감이 쌓이면서 찌릿-하고 통증이 찾아올 때가 있었어요. 보통 같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가라앉았겠지만 이상하게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있었어요. 이런 경우라면 족부에 질환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었어요. 특히 발뒤꿈치에서 통증이 발생했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었어요. 오늘은 해당 질환에 대해 광명21세기 병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했어요.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 형태를 유지하고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로 발뒤꿈치에서 시작되어 발가락 각 기저 부분까지 연결되어 있었어요. 이러한 족저근막에 손상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한 경우 발 뒤꿈치에서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점차 발바닥 전반으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했어요. 이를 장기간 방치하면 걸을 때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발에 찌릿한 통증이 지속될 수 있다고 했었어요. 이로 인해 일상에도 큰 불편함으로 다가올 수 있었어요.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족저근막은 발이 불편한 신발을 자주 신게 되면 발생할 수 있었어요. 특히 밑창이 딱딱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제대로 흡수해주지 못하면서 족저근막에 손상, 염증이 발생하게 될 수 있었어요. 또한 오래 걷거나 서있는 경우 발뒤꿈치에 체중이 가해지면서 족저근막에 피로감이 쌓이게 되고 점차 손상되어 염증이 나타날 수 있었어요.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평발이거나 요족 변형이 있는 등 발의 변형이 있는 경우에 좀 더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며 과체중에 의해 발에 가해지는 하중이 많은 경우, 자주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굽힌 채 오랜 시간 있는 경우에도 근막이 경직되어 유연성이 약해지며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었어요.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족저근막임을 알 수 있는 방법으로 아침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 발 통증이 발생하는 지 여부라고 했어요. 만약 발뒤꿈치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났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었어요. 이러한 통증은 발뒤꿈치에서 시작되어 점차 발바닥 안쪽으로 전달되는데요. 걸을 때마다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평상 시에도 찌릿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완화되는 경향을 보일 수 있지만 이미 손상된 막이 회복된 것은 아니므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정도도 점차 심해질 수 있었어요. 때문에 초기에 잘 대처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족저근막염의 치료는?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초기 족저근막염의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했어요. 증상과 상태에 맞춰 약물치료, 주사치료, 보조기 착용 등을 꾸준히 하다보면 점차 증상이 완화됨을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이와 더불어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로 체외충격파치료를 받아볼 수 있었어요.

체외충격파치료는 손상이 발생한 족저근막 부위에 충격파 에너지를 반복적으로 전달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전달물질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새로운 조직세포의 생성을 도와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었어요. 마취나 절개 과정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감염이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없고 짧은 시술 시간으로 진행되어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안성 맞춤인 치료였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도 노력이 필요했어요. 족저근막염은 재발이 잦은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우선 밑창이 푹신하고 발이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하는 것이 중요했어요. 또한 틈틈히 휴식을 취해주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