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선택적신경치료

광명사거리역허리통증, 걷게되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오시나요?

21C소녀 2019. 8. 23. 14:29

광명사거리역허리통증,

걷게되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오시나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외부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심심 많이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증가한 활동은

오히려 건강을 망칠수가 있는데요,

특히 허리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통증이라고

하면 허리디스크라고 자가 진단을

하고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진단을 받으면 척추관 협착증

으로 진단을 받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이란?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 주변 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척추 뼈 뒤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60~70대에 많이

발생한다고 하지만, 최근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40대 중년층에게서도 많이 발생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



이러한 척추관 협착증은 태어날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선천적 협착증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지는 후천적

협착증이 대부분입니다.

일종의 노화현상으로 척추관 뒤쪽의 인대와

관절이 점차 비대해지고 불필요한 가시뼈들이

자라나와 척추관을 누르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특히 체중때문에 허리에 하중이 많이 실려서

추간판이 많은 압박을 받는 경우 더욱 빨리

찾아옵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


이러한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를 펴거나 걸을 때

통증이 나타나게 되고 엉덩이 또는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와는 다르게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편하고 통증이 완화되어, 저절로 허리를 숙이게

되는 습관을 갖게 되고 이 때문에 굽은 허리를

가지게 됩니다.

특히 척추뼈나 인대가 변형되어 척추고나을 좁게

만들고, 신경으로 전달되는 혈액이나 영양분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게 되는데, 이때 신경의 기능이

저하되어 극심한 허리 통증은 물론 다리가 저려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어집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치료


척추관 협착증은 평소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통증이 심해져 걷는데 불편함이 발생한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한 검사와 빠른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질환은 조기에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하여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비수술 치료와

더 나아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의 비수술적 치료인

선택적 신경치료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을 정확히

찾아내어 증상의 원인이 되는

부위에 직접 주사치료를 진행

선택적 신경치료는 튀어나온 수핵이 신경을

누를 때 그 눌리는 신경만을 찾아 국소마취

약물과 함께 염증을 억제시키는 스테로이드를

섞어 주사하는 시술법입니다.

시술시간은 5분~10분 정도 소요되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의 예방


평소 척추관 협착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려면, 무엇보다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자전거, 걷기운동, 수영 등과 같은

허리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하여. 척추관 협착증을 미리

예방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