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치료

손목아픔 참지 말고 해결하기, 광명사거리역정형외과

21C소녀 2020. 6. 17. 15:54

"손목아픔 참지 말고 해결하기, 광명사거리역정형외과"

 

 

대한민국에 퍼진 바이러스로 인하여

컴퓨터로 수업을 듣는 등

자녀들의 등교가 늦춰지면서

늘어난 가사노동에 대한 피로감을

겪고 있는 주부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인 가사노동은

신체에 여러 가지 부담을 줄 수 있는데

그중 손목이 아픈 증상인

‘손목터널.증후군’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는 손가락의 주된 감각을 담당하며,

손가락 끝에서 팔로 이어지는 통로인

손목 터널이 노화가 되거나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여

좁아지면서 손목 아픔,

손 저림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손목터널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빨래, 설거지 등을 한 후

손이 저리거나 아픈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손목 통증뿐만 아니라,

손가락 근육이 약해져 물건을 드는 일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엄지손가락 힘이 약해지며,

손바닥 근육까지 위축되기도 합니다.

 

 

간혹,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데도 불구하고

가벼운 타박상 정도라고 생각하여

손목에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 등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초반에는 괜찮아지는 효과를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큰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손목통증은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할수록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케어가 가능하며,

비수술적 방법으로 호전될 수 있지만

통증 너무 심하게 나타나거나

증상이 오랜 시간 지속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치료를 늦추게 된다면

결국 수술적인 치료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비교적 빠르게 정형외과에 내원한다면

보존적인 치료방법인 체외 충격파를 이용하여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체외 충격파는 체외에서 충격파를

손목 부분에 가하여

혈관 재형성을 돕고,

주위 조직과 뼈의 치유 과정을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체외충격파치료의 장점은

비수술적인 방법이라

마취나 절개를 하지 않아도 되고

이로 인해 입원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부작용도 거의 없기 때문에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거나

고령의 환자분들도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광명21세기병원에서

손목아픔에 대한 보존적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증상이 악화되어 비수술 방법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없다면

 

관절 내시경’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손목 부위에

1cm 미만의 최소 절개를 한 뒤,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을 넣어

관절 내부의 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관절내시경의 장점으로는

특수촬영으로 파악하지 못하는 질환 상태까지도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 시간이 30분 내외로

비교적 짧은 수술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가 수월하며,

회복 기간이 짧은 편이라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손목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핸드폰 및 컴퓨터를 사용하는

중간중간마다 손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주기적으로 냉, 온 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마시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