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끗한 허리 파스 말고 급성 요추염좌 처치법 [광명사거리역정형외과]

우리가 삐끗했다 혹은 접질렀다. 같이 부르는 염좌는 관절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 중 하나에요. 다른 관절과는 조금 다르지만 척추에도 마찬가지로 염좌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허리를 잘못 움직였다던지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담이 왔다고 하는 것이 바로 요추염좌 증상이에요. 오늘은 요추염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요추염좌는 허리 뼈와 뼈 사이를 잇는 섬유조직인 인대가 손상되면서 허리에 통증을 초래한 상태입니다. 인대말고도 주변의 근육이나 힘줄, 디스크 같은 연부 조직이 순간적으로 손상받았을 때를 말해요.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편이에요.


대개 갑작스럽게 허리를 사용하거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오랜 시간동안 유지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순간적으로 허리에 힘이 가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것이에요.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혹은 평소 안 하던 운동을 했을 때 발생하기 쉬우며, 또 다리를 꼬거나 삐딱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해 허리가 굳은 상태에서 심하게 움직였을 때도 요추염좌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평소에 허리가 약한 분들이라면 가벼운 활동만으로도 요추염좌가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외부적인 충격 혹은 활동에 의해 갑자기 발생하는 것을 급성 요추염좌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이 급성 요추염좌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통증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없었거나, 요추염좌가 반복된다면 주변 조직이 약해지면서 만성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바로 만성 요추염좌에요.
만성 요추염좌는 급성과 다르게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며, 통증이 오래가고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급성 요추염좌가 발생했을 때는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어요. 그 전에 요추염좌의 증상을 알아볼게요.
- 허리 가운데와 옆구리, 엉덩이 주변에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 허리와 골반에 뻣뻣하고 뻐근한 느낌이 있습니다.
-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 통증이 심해지고, 허리를 펴기 어렵습니다.
- 허리와 다리의 근육이 굳은 느낌이 들어 불편합니다.
- 허리디스크처럼 저릿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요추염좌는 초기에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우선 허리에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하던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고 발생 초기에는 냉찜질을 통해 부종을 감소시키고 혈관을 수축하는 것이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시간이 지나 통증이 감소하고 증상이 어느정도 완화되었을 때는 온찜질로 혈관을 이완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유도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응급대처만으로는 요추염좌가 완전히 낫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을 수 있어요.
광명사거리역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허리통증으로 내원하면 이학적 검사와 X-ray 등을 통해 진단받을 수 있고, 급성 요추염좌라면 통증 완화를 위한 소염제나 근이완제 등의 약물치료와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선에서 조직의 재생을 돕는 주사치료와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다고 말씀드려요.

광명사거리역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진행하는 통증치료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통증치료는 통증이 오는 부위를 진단해 각종 보완요법 중에 적합한 방법을 병행하는데요. 근골격계는 물론 신경계 손상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부위의 통증이 감소되거나 염증이 완화될 수 있으며, 근육 경련은 감소하고, 근육은 강화되어 지속적인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어요.
- 온열 및 냉 치료 : 온찜질, 냉찜질, 적외선 치료, 초음파(심층열) 치료, 극초단파 치료
- 전기치료 : 경피 신경 자극치료, 간섭파 치료, 레이저 치료, 전기자극 치료(EST)
- 공기 압박치료 : 급, 만성통증 및 팔, 혈액순환장애 개선, 다리의 부종 감소
- 견인치료 : 경추, 요추에 가해지는 압력을 인위적으로 줄여 디스크의 정상 위치 회복을 돕는 치료


마지막으로 요추염좌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첫번째고, 만약 허리를 심하게 써야할 일이 있다면, 활동 전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무거운 것을 들 때는 허리만으로 드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사용해 드는 것이 바람직해요. 그리고 허리에 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파스나 약을 먹는 것도 좋지만, 광명사거리역정형외과에 내원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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