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정형외과 오십견 방치했다가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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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의 경우 신체 중 유일하게 360도로 회전이 가능한 관절로 그만큼 운동 범위가 넓고, 사용 빈도가 높지만 자주 사용하기에 어깨의 경우 퇴화가 빠르게 진행되어 많은 질환 노출 되어있어요. 실제로 50대 이상의 장년층 중에서는 부상을 입지 않아도 어깨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러한 어깨 질환 중 대표적인 퇴행성질환인 오십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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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주로 50대 이후의 연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어요. 또 다른 말로는 어깨가 얼음처럼 얼었다고 하여 동결견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하지만 오십견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으로는 유착성관절낭염이라고 불립니다. 이는 이름 그대로 관절막이 유착되는 증상으로, 쉽게 말하여 어깨를 보호하는 관절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극심한 통증과 함께 가동 범위가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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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의 증상은 크게 3가지 단계로 걸쳐 진행되게 되는데요. 가장 초기 단계인 통증기는 어깨 부위의 통증이 가장 극심하게 나타나는 시기로, 아직까지는 어깨를 움직이는 데 있어 별다른 제한은 없지만 점차 통증이 심해지며 어깨를 움직이는 것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이후 통증기를 거친 후 동결기가 진행되게 되면 통증은 비교적 완화되지만, 어깨 움직임이 제한되며 일반적인 신체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발생하게 되어요. 이 시기는 약 4개월에서 길면 1년까지 지속될 수도 있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비롯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회복기에 접어들게 되는데요. 어깨의 움직임이 서서히 회복되고 통증이 점차 감소하는 등의 양상을 보이기에 자연치유가 되었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사실은 영구적인 어깨관절 가동 범위 제한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요. 그 때문에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초기에 빠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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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오십견 증상으로 인하여 저희 광명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여 주시면 우선 엑스레이 검사와 MRI 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한 후 이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아직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볼 수 있는데요.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 증상의 호전을 기대하고 있어요. 또한 추가적인 도수치료를 통하여 환자의 치료를 돕고 있어요.

 

 

 

도수치료란 근골격계에 문제가 발생한 환자들에게 일반 물리치료가 기구가 아닌 치료사의 손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기법으로 신경 근골격계 질환이나 관절 기능장애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를 하는 과정으로 척추 및 각 관절 등 조직의 정렬을 바르게 해주며, 근육의 길이를 정상으로 되돌려주는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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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음에도 악화하거나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저희 광명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다양한 수술 방법을 통하여 환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어깨관절내시경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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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관절내시경은 관절 부위에 조그마한 구멍을 만든 후 2~5mm 정도의 관절경을 삽입하여 관절 내 문제를 진단하는 동시에 치료를 하는 수술 방법이에요. 이러한 관절내시경의 장점으로는 MRI로도 진단하기 어려운 질환까지 정밀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수술 절개 부위가 적어 수술 후 통증과 출혈이 적고 감염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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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모든 검사와 치료는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치료 전 저희 광명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셔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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