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내시경술

척추관협착증으로 나타나는 허리통증과 다리저림 치료는 [광명동신경외과]

21C소녀 2022. 5. 9. 15:18

척추관협착증에서 척추관은 척추뼈 앞부분인 추체와 추판, 척추뼈의 뒷부분인 추궁판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신경이 지나가고 있는 통로인 척추관에서 협착이 일어나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것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합니다. 해당 질환은 40대 이상에게 흔하게 발병하여 퇴행성 척추질환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만약 다리에서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감각이 둔해진다거나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척추관협착증 원인

퇴행성척추질환이라고 불리는 척추관협착증의 노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노화로 찾아온 퇴행성 변화가 추간판에 있는 수핵과 섬유륜에 수분이 빠져나가 딱딱해져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어 신경을 직접 눌러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척추관협착증이 찾아와 꼭 노화가 원인이 되고 있지는 않은데요. 젊은층에서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에 의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에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들거나 허리를 자주 구부리는 생활 습관이 해당 질환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허리디스크 수술 후 후유증으로 유착이 진행된 경우, 척추관 주변 염증에 의해 인대나 근육이 부어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외부적인 충격, 척추에 골극이 자라난 경우 등 다양합니다.

 

● 척추관협착증 증상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를 많이 혼동하기 쉬운 이유는 바로 허리 통증이 흔한 증상이기 때문엡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질환은 증상이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두개의 질환의 차이점을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디스크는 통증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편이며,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더욱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통증이 사라지고 뒤로 젖히면 통증이 나타납니다.

엉치와 다리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다리 통증으로 인해 걷다가 쉬는 것을 반복하게 됩니다.

다리 양쪽으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낍니다.

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둔해집니다.

 
● 척추관협착증 치료방법

척추관협착증 질환은 증상에 따라 보존적 치료법과 비수술적 치료법을 통하여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 초기인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는 광명동신경외과에서는 보존적 치료방법인 주사치료,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된 척추관협착증의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법인 척추내시경시술을 통해 척추관협착증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 증상에도 보존적 치료가 효과를 미치지 못하는 경우에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척추내시경시술

척추내시경시술피부에 약 5mm의 최소절개를 하여 가느다란 관을 넣은 후 내시경을 삽입하여 병변이 발생한 부분을 확인해 직접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치료법은 최소절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흉터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출혈이 적고 절개 부위가 작아 감염이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신경 유착의 우려와 척추 불안정과 같은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신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고령의 환자나 당뇨, 고혈압의 만성질환자분들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과 특별한 회복기간 없이 치료한 빠른 퇴원이 가능해 일상생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