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역관절병원, 우리 가족의
무릎 항상 신경쓰셔야 합니다.
어떤것이든 사용하면 닳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무릎관절 또한 포함되는데요,
이처럼 무릎 관절이 노화가 진행되거나
퇴행이 진행되면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는데요, 이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없어져 뼈와 뼈가 닿아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그럼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닳아 없어지거나
손상받으면서 무릎관절에 염증이 발생하고
뼈가 손상받는 질환입니다.
관절이 노화되면 연골이 마모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뼈와 뼈끼리 부딪히면서 염증반응
을 일으켜 관절염이 생기게 됩니다.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움직이기가 힘들어
지며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는 가장 흔한 관절질환입니다.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화에 따른 관절의 변화
2. 과체중
3. 관절의 외상
4. 무릎 주변 뼈의 질환
5. 무릎 근육의 약화
6. 유전적 소인
7. 손상된 연골의 방치
등이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이 있을 시 관절의
통증은 대개 서서히 시작됩니다.
이는 손상된 관절을 과도히 사용한 이후에
유발됩니다.
즉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혹은 오랫동안 걸은 뒤에 통증이 유발되고,
쉬면 통증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간혹 손상된 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후 다시 움직이게 되면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는 관절을
움직이지 않음으로 인해 오히려 주위
근육이 약해져서 근육에 의한 관절의
지지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퇴행성관절염은 연골의 손상
정도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
집니다.
초기인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도 생활
습관 개선이나 자세교정 등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발병 부위가
붓거나 주변 부위까지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이미 말기 상태로 접어든 것
이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 전 조기에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로 무릎
관절내시경이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관절부위에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문제를 진단하는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방법입니다.
관절 부위에 조그마한 구멍을 만든 후
2~5MM 정도의 관절경을 삽입하여
관절 내 문제를 진단하는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방법입니다. 섬세한 기술을 동원하여
진단 및 치료를 하게 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년층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주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무릎에 압박을 주는 자세는 피하고,
관절에 부하를 주는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와 다르게
무릎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
진다면 병원에 즉시 내원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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