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여름 건강, 이제라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완벽한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휴가를 갔다오신분들도 있겟지만
아직 태풍의 영향으로 인해 휴가를
미룬 분들도 있으실 것입니다.
모처럼 여름 휴가를 떠나는데 당연히
아프면 속상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미리미리
질병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철 질병과 예방에 대하여 알려
드릴까 합니다.
1. 감기로 오해하기 쉬운 뇌수막염
뇌수막염의 초기증상은 여름감기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뇌수막염은 뇌의 연질막과 거미막 사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염증이 발생
하는 질환으로 빨리 치료되지 않으면 뇌에
연구적으로 손상을 주는 경우도 있을 뿐만
아니라 청력, 시력의 손상, 신체의 마비 등의
후유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2. 냉방병
장시간 에어컨 바람을 쐬면 기관지가 건조해지고
호흡기의 점막이 마르면서 바이러스와 세균을
걸러내는 기능을 잃게되어 냉방병에 걸릴수가
있습니다.
3. 물놀이 후에 주의해야 하는 유행성 결막염
여름철에 물놀이를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먼저 직접적인 시체접촉이나
매개물, 수영장 물 등을 통해 전염되고
전염성이 아주 높은 유행성 결막염은
눈의 충혈과 눈곱, 눈꺼풀이 붓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이 많은 곳을
갈때는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며, 눈을 되도록이면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식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여름철은 음식이 쉽게 상할 수가 있는데요,
여름철에 주의해야 하는 질병인 비브리오
패혈증은 발열, 복통, 구토, 오한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질병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피부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바다에 들어갈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어패류는 저온 보관한 뒤 반드시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조리도구는
반드시 소독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해변에서는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병들과
그에 따른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기력보충을 해줄 수 있는 음식들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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