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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목디스크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21C소녀 2020. 7. 6. 14:17

"철산목디스크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최근 사람의 목은 혹사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루를 시작하자마자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직장에 가면 PC를 보고 있으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조차

스마트폰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좋지 않은 습관이

경추에 지속적인 충격을 주면서

목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하여 십경을 압박하는

철산목디스크를 일으키게 됩니다.

지금부터 목에 나타나는 통증의

궁금증에 대해서 21세기 병원에서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 현대인의 대표 질환 철산목디스크는

왜 나타나게 되는 건가요?

과거에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의 변화가

주원인으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사람들의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아무래도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니다.

 

핸드폰이나, PC를 장시간 볼 때

거북목처럼 목을 빼는 등의 자세를

유지하면서 1차적으로 거북목이 발생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 철산목디스크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목 근육 경직,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 뭉침,

잘못된 취침 등으로 질환에 노출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Q. 철산목디스크가 발생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에는 무엇이 있나요?

초기에는 목덜미와

어깨 통증이 주로 나타나며

목을 움직일 때마다

감각 이상을 느끼게 됩니다.

만약 이를 방치하게 된다면

팔과 손이 저리거나 당기고

손과 팔에 힘이 없어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등

마비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디스크가 탈출한 위치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 저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철산목디스크는 증상이 비교적 경미할 때

치료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어깨, 허리 등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케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철산목디스크 치료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초기에 케어를 받는다면

약물, 물리, 주사, 도수, 체외충격파치료 등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이 중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는

도수치료는 디스크의 원인을 찾아내어

경직된 근육 및 인대를

의료진의 손으로 직접 풀어주며,

근골격계의 균형을 바로잡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통증을 완화시켜줄 뿐 아니라,

뒤틀어진 척추 및 관절을 바로잡아

신체 불균형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신체 여러 부위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의료진의 손으로 직접 케어하기에

절제나 마취과정이 따로 없어

신체에 부담이 적은 편이고,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증상을 오랫동안 방치하여

마비 증상이 찾아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해결이 되지 않을 때에는

목 인공디스크 치환술을 고려해 보아야 하는데요.

이는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빈 공간으로 반영구적인 인공 디스크를 삽입 후

인공 디스크로 하여금 본래의 디스크처럼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인공디스크의 경우에는 본래의 디스크 역할과 같이

척추 간격과 마디의 운동성을 유지시켜

보다 진보된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목 디스크의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랜 시간 목을 앞으로 빼고 있거나,

푹 숙이는 자세, 구부정한 자세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사용할 일이 있다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하여

긴장되어 있는 목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