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치료/미세현미경수술

광명사거리정형외과, 다양한 척추질환 중 척추 분리증이란?

21C소녀 2020. 2. 4. 11:59

광명사거리정형외과, 다양한 척추질환 중 척추 분리증이란?


뼈에 금이 가거나 깨져서 벌어지는 경우 발생하는 질환인 척추 분리증. 척추 분리증은 초기 증상이 보이게 될 경우 지체 말고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척추 뒤 뼈에는 배 쪽에는 있는 척추 몸통뼈들을 단단하게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제대로 맞닿지 않고 분리되는 것을 척추 분리증이라고 합니다. 척추뼈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면 척추는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연결고리가 끊어졌다 해도 근육 인대가 척추를 받쳐주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어 대부분 자신이 척추 분리증인지 모르다가 우연찮게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척추분리증은 선천적인 요인으로 연결고리가 충분히 자라지 못하고 성장을 멈추는 경우가 있으며 과격한 운동, 허리 외상을 입었을 떄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잘못된 자세를 오랜 시간 반복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관절 사이 결손이 있는 부위에 통증과 허리를 펴는 동작 시 요통이 심한데요, 척추 분리증이라 해서 누구나 통증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척추 분리증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는 일부에 불과하지만 끊어진 상태가 지속되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척추 분리증이 진행되면 반복되는 스트레스로 인하여 불안정해진 척추관절 때문에 척추뼈가 바로 아래 척추뼈보다 앞으로 미끄러지는 듯이 빠지게 되어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진행되면서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리게 되어 다리로 뻗치는 듯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듯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척추 분리증이 흔히 발견되며, 가장 아래 쪽에 있는 5번 허리뼈와 바로 아래에 위치한 천골 사이에서 발생하는 빈도가 가장 높습니다.



                  

연결고리가 끊어진 자체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척추 분리증이 진행되면 척추가 더 많이 흔들리게 되면서 끊어진 척추 뼈 부위에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척추가 안정되는 운동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심한 통증을 호소하면 수술치료가 필요합니다.

저희 광명사거리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신경성형술로 이러한 척추 분리증을 치료해 드리고 있습니다. 신경성형술이란 허리 질환에 의한 통증을 조절하는 비수술적 방법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면서 부담이 없는 치료입니다. 따라서 심한 신경압박과 이로인한 신경 손상이 우려되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차적인 치료로써 신경성형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허리질환들이 통증을 유발하는 기전은 허리 부위로 지나가는 신경의 직접압박과 신경부종, 염증 그리고 주변 조직과의 유착입니다. 신경성형술은 두께 1mm, 길이 50cm의 움직일 수 있는 관을 꼬리뼈쪽으로 삽입한 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주변을 박리해주고 염증조직의 제거와 함께 부종을 가라앉게 해주는 시술입니다.

이러한 신경성형술의 장점에 대하여 광명사거리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시술 시간이 짧고 시술이 간단합니다.

-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다음날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 수술이 어려운 환자도 가능하며,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 수술 후 통증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 나이, 당뇨, 혈압에 관계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평소 허리에 조그마한 통증이 있다면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미리미리 병원에 내원하여 검지을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