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정형외과, 낮보다는 주로 밤에 어깨통증이?
낮보다는 밤에 주로 어깨통증이 나타나는 어깨충돌증후군. 어깨관절에는 어꺠를 처마처럼 덮고 있는 견봉이라는 부분이 있는데요, 이 경봉과 팔 사이가 좁아져 어꺠를 움직일 떄 어깨의 견봉과 어깨힘줄이 충돌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어깨충돌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깨힘줄을 싸고 있는 점막의 염증으로 통증이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깨 힘줄의 섬유화와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심하면 어깨힘줄이 파열될 수 있어 회전근그 증후군의 일환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30~40대 이후에서 많이 나타나는 어꺠충돌증후군은 지속적으로 어깨를 많이 써서 일하는 사람이나 배드민턴, 골프, 테니스, 헬스 등 어깨를 주로 쓰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 골프, 베드민턴, 헬스 등의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 견봉과 어깨근육 사이에 잦은 마찰
- 노화로 인해 어깨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온 경우
-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이러한 어깨충돌증후군은 머리나 어꺠 높이까지 팔을 올리거나 움직일 떄 통증이 발생하며 아픈 쪽으로 누워 잠을 자기 힘들어집니다. 또 팔을 움직일 때 어깨에서 걸리는 소리가 나타나며 어깨통증으로 인해 어깨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 지기도 합니다.
- 어꺠 높이 정도로 팔을 올리고 움직일 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 팔을 들 때 어깨 속에서 무엇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 처음에는 움직일 때만 아프다가 점차 하루 종일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 아픈 쪽으로 누워 자기가 힘들며, 통증이 심해 잠에서 꺠는 경우
이러한 어깨충돌증후군은 초기에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하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다고 방치했다가는 근육 위축, 회전근개 파열까지 초래할 수 있고 어깨의 퇴행을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깨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긴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명사거리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어깨충돌증후군을 치료해 드리고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관절 부위에 조그마한 구멍을 만든 후 2~5mm 저옫의 관절경을 삽입하여 관절 내 문제를 진단하는 등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방법입니다. 관절경을 통한 진단 확진률은 98%에 가까우며 섬세한 기술을 동원하여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관절내시경은 수술 절개 부위가 작아 일상으로 복귀가 빠르며, MRI로도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질환까지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하며 수술 후 통증이 적습니다. 또 어깨, 무릎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절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며 출혈이 적고 감염의 위험이 적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해주고 1시간 이상 같은 자세를 취했을 경우 충분한 스트레칭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연골이 빠르게 손상 되는 것을 막는 것이며 만약 어깨에서 뚝뚝 소리가 나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증세가 나타나며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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