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체외충격파치료(ESWT)

걷기 힘든 통증 족저근막염 주의 천왕동정형외과

21C소녀 2024. 1. 25. 15:35

 

우리 몸에서, 발은 2%밖에 안 되는 비교적 작은 부분이지만, 나머지 98%의 몸이 땅에 서 있을 수 있도록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다리 관절의 움직임을 컨트롤 하며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에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혹은 질환이 발생한다면, 다양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요. 그중 발바닥 특히 발뒤꿈치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인 족저근막염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발바닥을 의미하며 근막=인대, 염=염증을 의미해요. 즉 발바닥 인대에 발생한 염증을 족저근막이라 해요. 족저근막은 발바닥 근육을 감싸는 막으로, 발의 아치를 만들고 걸을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과 하중을 부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데요. 이러한 막에 미세 손상이 반복적으로 가해져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르는데요. 발바닥에 염증이 발생하면 자연스럽게 걸을 때 통증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1. 아침에 일어나 첫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심하다.

2.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3. 통증은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4. 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한다.

5. 일정 시간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 있다.

6. 발가락을 발등 쪽을 구부리면 통증이 심하다.

7.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도 심해지는 경우가 있다.

8.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된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무리한 사용을 꼽을 수 있어요.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된다면 구조적인 변형이 발생하여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일반적인 염증보다는 반복적인 자극에 의한 염증이기 때문에 발을 무리해서 사용하거나 달리기 및 점프가 잦은 운동, 바닥이 딱딱하고 얇은 신발, 장시간 걷는 경우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기도 해요. 또한 평발이 있으시다면 발바닥의 아치가 낮아지며 과도한 긴장이 가해져 발생할 수도 있고, 그 외에도 드물지만 통풍이나 강직성 척추염 등의 질환이 원인이기도 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천왕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천왕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여 주시면 엑스레이 검사 등을 통해 증상의 정도를 파악하여 진단을 하며 증상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어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여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데, 주사치료, 물리치료,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어요. 그중 체외충격파치료란 강한 충격파를 병변 부위에 전달해 치료하는 방식으로 세포조직의 구조적 변화, 골 성장 자극, 세포조직 재생과정 자극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치료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외충격파치료은 절개나 마취를 하지 않아 합병증의 위험이 낮으며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족저근막염의 경우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가할 수 있어 빠른치료가 필요합니다. 천왕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위 언급한 치료 외에도 다양한 치료를 적용하여 증상의 호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