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척추관절병원에서 알아보는
방아쇠수지 원인 / 증상 /치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년 기준 23만 8천명이 방아쇠수지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일상화 혹은 골프나 테니스와 같은 손 사용이 많은 운동이 유행함에 따라 해당 질환이 증가하는 이유라고 추정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중장년층 이후에 방아쇠수지를 앓는 분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이와 같은 요인이 작용하여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증가세에 있다고 합니다.
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을 굽혔다 펼 때 사용되는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손등뼈 골두 손바닥 쪽에 위치한 도르래가 두꺼워져 힘줄이 힘겹게 통과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손가락을 움직을 때 심한 마찰감이나 통증, '딸깍' 하는 마찰음이 들리는 것이 특징이며 마치 방아쇠를 당길 때와 비슷한 현상을 보이기에 방아쇠수지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주로 엄지나 중지, 약지에 증상이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주된 원인은 손가락을 장시간 구부리는 것인데요, 과거에는 일적으로 혹은 생활 상 손을 주로 사용하는 주부, 미용사, 요리사, 운전기사 등 중장년층에게 주로 발생하였으나 최근 앞서 말씀드린 스마트폰의 과사용이나 골프, 테니스 등의 요인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호발하는 편입니다.
이 외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으로 나타나거나 류마티스관절염, 당뇨병 등으로 인해 이차성으로 방아쇠수지가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구로척추관절병원에서 알아보는 방아쇠수지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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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이 일어나는 부위에 손가락 통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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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움직을 때 '딸깍' 거리는 마찰음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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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엄지, 중지, 약지에 통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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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뻣뻣하고 굽히는 것이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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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증상이 심하고 오후가 될수록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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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경우) 손가락을 굽히면 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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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증상은 마찰이 일어나는 부위에 손가락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딸깍거리는 마찰음이 들리기도 하며 손가락이 잘 굽혀지지 않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손가락을 구부렸다가 펴지 못하는 상태인 잠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당 증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 구로척추관절병원으로 내원하시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진단은 대부분 신체 검진만으로 가능하지만 필요시 초음파검사나 mri 등을 촬영하여 힘줄의 부종을 확인하기도 합니다. 이후 검사 결과에 따라 두 가지 치료법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01. 비수술 치료
1) 충분한 휴식
과도한 손 사용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초기 증상이라면 대부분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약물·물리치료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여 통증을 조절하고 파라핀, 체외충격파와 같은 물리치료를 시행하여 힘줄에 발생한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3) 주사치료
스테로이드를 병변에 주사하여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힙니다. 단,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서는 구로척추관절병원 의료진의 판단하에 정확한 주기를 맞춰 적정 용량을 주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02. 수술 치료
수술은 비수술 치료를 충분히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더디거나 잦은 재발을 하는 경우, 염증이 심하여 손가락을 굽혔다 펴지 못하는 잠김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 등에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손바닥을 약 1~1.5cm 가량 절개하여 힘줄이 지나는 통로를 넓혀주는 방법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에 속하지만 수술 후 신경 손상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재활운동을 하여 손가락이 굳는 강직 현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일상의 많은 불편함을 주는 손가락 통증, 방아쇠수지. 초기 미세한 통증이 있을 때 구로척추관절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평상시에도 손가락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고 손잡이를 꽉 잡아 돌리는 등의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장시간 손을 사용해야 한다면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하여 피로도를 풀어주고 따뜻한 물에 손을 담가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방아쇠수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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