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신경성형술

광명동신경외과 뻣뻣한 허리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척추전방전위증 의심

21C소녀 2023. 9. 15. 17:37

누구나 허리 통증은 한 번씩 느껴 본 적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었어요. 특히 50대 이후 발생되는 허리 통증은 단순한 근육통보다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특히 허리가 뻣뻣해지면서 허리 통증까지 발생될 경우에는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할 수 있었어요. 이름은 낯선 질환이지만 디스크탈출증, 척추관협착증과 함께 3대 척추 질환이라고 하였는데요. 오늘 광명동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해당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가 앞으로?

 

척추전방전위증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척추가 앞으로 나가게 되는 질환이었어요. 구조적 문제로 인해 하부 척추뼈보다 상부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오게 되었어요. 그래서 척추미끄럼증 혹은 척추탈위증이라고도 하였는데요.

 

척추 주변에는 형태를 유지하고 원활한 기능을 할 수 있게 근육이나 인대 등의 구조물이 존재하였는데요. 척추 혹은 주변 구조물이 약해지거나 손상이 발생될 경우에 척추가 불안정해져 해당 질환이 발생을 하게 되었어요.

퇴행성 변화가 대표적

 

뼈와 주변 구조물이 약해지는 대표적 이유는 퇴행성 변화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척추전방전위증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서 많은 발병율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그리고 여성의 발병율이 보다 높았는데 원래의 근육양도 적었지만 폐경 이후 골밀도의 감소로 뼈까지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가 척추를 압박하기 때문에 젊은 연령대에서도 점차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었어요.

 

또한 선천적으로 척추 관절의 문제가 있거나 외상으로 인해 관절의 돌기가 골절되었거나 수술 후 합병증 등으로도 해당 질환이 나타나기도 하였어요.

 

같은 점이 있기에 차이가 중요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져 나오게 되면 주변 신경이나 근육 등을 압박하여 통증과 함께 다리까지 증상이 이어졌어요. 이는 척추 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발생되는 증상이기 때문에 구분하기 어려웠는데요. 척추가 앞으로 나오면서 배가 튀어나오는 등의 외형적인 변화로 구분할 수 있었어요. 또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척추전방전위증을 의심해 봐야 해요.

 

  • 척추를 만지면 튀어나온 부분이 존재한다
  • 측면에서 보게 될 경우 배만 나와 보인다
  • 다리의 저림이 심하여 보행 장애가 생긴다
  • 장시간 휴식 후 일어날 경우 심한 다리 저림이 생긴다
  • 뒤로 허리를 젖히면 강한 통증이 발생한다

 
 

척추전방전위증은 X-ray 촬영을 통해 알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 검사는 신경이 눌린 정도를 알지 못하여 추가적으로 MRI 검사를 통해 수술의 여부 및 범위를 결정을 광명역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치료의 방향은 환자 분의 증상과 척추의 상태를 보고 결정하게 되었어요.

증상에 따라, 상태에 따라

 

이탈이 심하지 않고 허리의 통증만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도수치료,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척추의 어긋남이 심하고 신경학적 통증인 다리에서까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었을 경우에는 신경성형술을 통한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신경성형술은 얇고 긴 관을 꼬리뼈 쪽으로 삽입 후 증상의 원인이 되는 눌린 신경 부위에 약물을 주입하여 염증과 붓기를 감소시켜 주는 비수술적 치료 방법입니다. 통증의 원인을 직접 제거하고 10분 내외의 치료시간이 소요되며 절개 없이 진행이 되기 때문에 감염의 부담이 줄었는데요. 또한 연령의 폭이 넓은 치료 방법으로 고령층에서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치료를 받기 전 원인이 되는 질환을 파악한 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였는데요. 광명역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환자 분의 증상과 함께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여 치료 방향을 설계 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통증의 원인 내원하셔서 치료 받는 것을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