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 앉아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여가생활로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를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집에서 운동기구를 구비하여 하기도 하였지만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본인에게 맞는 수준과 활동량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에 도움을 주웠지만 과도하거나 무리한다면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우 근육통으로 생각하여 보호대 등을 착용하여 자가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증상이 지속되어 광명사거리역신경외과를 내원하는 환자 분 중 테니스엘보로 진단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팔꿈치는 위팔뼈와 척골 그리고 요골이라 하는 3개의 뼈가 맞닿아 형성되어 있는 관절이며 주변에는 근육과 힘줄 그리고 여러 신경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