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구로구목디스크, 초기 올바른 치료로

21C소녀 2023. 4. 4. 16:32

 

 

경추에서 추간판이 탈출하는 경우 주변의 신경을 누르게 되면서 목 뿐만 아니라 어깨, 팔까지 통증, 저림 현상을 유발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신경 이상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을 목디스크라고 하는데요. 정확한 명칭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일상에 큰 불편함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초기 치료가 중요하기도 한데요. 하지만 초기 뻐근한 목 통증은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별거 아니라고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목디스크에 대해 원인과 증상을 살펴보고 빠른 치료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 구로구목디스크병원 광명 21세기병원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의 원인은?

대개 디스크 질환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 사이의 추간판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수분이 감소하고 탄성을 잃게 되면서 쉽게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추간판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으며 젊은 나이에서도 디스크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목디스크의 경우 전자기기가 도입되면서 스마트폰, 컴퓨터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습관, 자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목이 자연스레 앞으로 빠지고 C자 형태를 띄어야할 경추가 일자로 펴지며 가해지는 하중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1cm마다 2~3kg 씩 하중이 증가하게 되며 그 사이 추간판이 압박을 받으며 목디스크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거북목인 경우 발병률이 더 높게 나타나 주의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목디스크의 증상은?

목디스크 초기에는 단순히 목이 뻐근하거나 불편한 통증이 나타나 근육통이나 일시적인 통증으로 오인하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오래 앉아서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다보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러한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경추 질환을 의심해보고 빠르게 병원을 찾는 편이 좋습니다. 목디스크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되고 심한 경우 반신이나 전신에 마비 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구로구목디스크를 의심해보시고 저희 광명 21세기병원에 내원해보시기 바랍니다.

◆ 목과 어깨에 뻐근한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됩니다.

◆ 목 뒤, 어깨 부위에 묵직하게 눌리는 느낌이 듭니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현기증, 이명 등이 동반됩니다.

◆ 밤에 통증이 심해 잠을 자기 어렵습니다.

◆ 목을 움직이기 어렵고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 눈이 빠질 듯한 안구 통증이 발생합니다.

 
 

목디스크의 치료는?

초기 목디스크의 경우 보존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합니다. 저희 광명 21세기병원에서는 경추의 상태를 면밀히 진단하고 도수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증상에 대한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추 신경 압박이 심해 일상이 어렵거나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경추 내시경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경추내시경시술이란 큰 절개 없이 약 5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내고 가느다란 관을 삽입, 내시경 카메라와 고주파 열을 이용해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디스크 조직, 비후된 인대, 뼈 골극 등을 제거하는 시술 방법입니다.

실시간으로 병변 부위를 관찰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정상 조직을 건드릴 확률이 낮고 절개 범위가 크지 않아 출혈 및 통증도 적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때문에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부분 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평소 마취에 대한 부담이 있는 고령의 나이나 만성질환자분들도 해당 시술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적절한 치료를 빠르게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바른 자세를 통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로구목디스크 예방을 위해서는 앉을 때 허리를 곧게 펴고 목이 앞으로 숙여지지 않도록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이용할 때에는 눈과의 높이를 맞춰 목이 앞으로 향하지 않도록 방지하며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 주변 근육과 조직을 풀어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