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역정형외과
반월상연골파열 초기에 치료

반월상연골파열은 넙다리뼈와 정강뼈 사이에서
있는 ‘C’자형 반달모양의 연골이 부분적 또는 완전히
파열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여기서 반월상연골은 내측과 외측의 각각
하나씩 있는데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조직으로
외면은 두껍고 내면은 얇은 구조를 가지고 있죠
이는 무릎이 굴곡하면서 동시에 회전운동을
진행할 때 손상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이때 내측반월상연골에 손상이 일어나면–
단독파열 또는 전방십자인다와 같은
인대 손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을 오랜 시간 방치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인이 되기도 해
빠른 시일 내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반월상연골파열 원인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동양권 사람들은 주로 방바닥에
앉는 좌식생활을 하거나 쪼그려 앉아 있는
자세를 많이 볼 수 있죠 이러한 경우 무릎에 손상도가
빨리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가사일 또는 직업적인
요인으로 쪼그려 앉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요.
이 경우에도 무릎 연골이 쉽게 닳아 반월상연골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질환은 스포츠 종목에서도 발생되는데
이리저리 뛰고 무릎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축구나
농구에 의해서 영향을 끼치게 되고 갑작스러운 방향전환,
급정지, 미끄러지는 경우 등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퇴행성 변화로 연골이 마모되었거나
선천적으로 바깥쪽에 있는 연골이 원판형으로
기형일 때 쉽게 손상을 입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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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연골파열 증상
보행 시 무릎에서 통증이 느껴집니다.
계단을 내려가거나 양반다리를 할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걸을 때 무릎에 힘이 빠지고 발을 헛디디는
느낌이 듭니다.
무릎에 불이 차거나 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무릎을 누를 때 압통이 생겨 시큰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무릎이 뻣뻣해지고 소리가 느껴집니다.
출처 입력
반월상연골은 한 번 손상이 되면 다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미한 증상이더라도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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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연골파열 치료 방법
반월상연골파열이 부분적으로 파열되어 가벼운
통증만 나타나고 있다면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의 보존적치료만을 이용하여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파열된 범위가 커진 경우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호전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이때 대표적인 수술법으로는
무릎관절내시경 수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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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내시경
무릎관절내시경은 통증이 일어난 무릎 부분에
최소 절개를 한 후 초소형 카메라가 붙은 가느다란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병변 부위에 삽입하여
진단을 하고 동시에 치료가 이뤄지는 방법입니다.
해당 치료는 절개 범위가 작고 전신마취를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출혈 및 흉터 마치에 대해
환자 분들이 받는 부담감이 적습니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병변 부위를 확인하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회복기간이 짧아
일상복귀를 빨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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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상연골파열 예방법
운동 또는 야외활동을 하기 전에는 스트레칭
시간을 충분히 하여 근육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평상시 무릎을 꿇거나 쪼그리는 자세,
양반다리 자세 등은 연골에 부담을 주므로
피해야 합니다.
과체중인 경우 적정 체중으로 조절하여
무릎의 과부하를 줄이도록 합니다.
갑작스럽게 무릎에서 ‘퍽’하는 소리와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진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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