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허리통증, 노년층에 자주 발생하는
허리질환은 무엇일까요?
바로 척추관 협착증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이 당연한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보이는 곳에서만 노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몸, 곳곳에서도 노화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인체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척추에서도
노화가 발생합니다.
그 중 노년층에 발생하는 척추관 협착증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다발을 보호하고 있는 척추관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좁아짐으로써 신경을 누르게 되는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선천적인 경우도 간혹 있으나 퇴행성
변화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주로 40대부터 발병이
되며 50대에 발생확률이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척추관 협착증 진단을 받은 15%는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줄어들지만 30%는 2~3년 뒤 증상이 악화
되고, 45%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 주변의 황색인대 등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두꺼워져 신경을 누르게 되는 것이
주 원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선천적인 협착증도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척추관이 좁아지는 후천적
협착증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40~50대의 중년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지만
최근 부족한 운동과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하여 추간판의
노화가 빨리 일어나 비교적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통증과 하지 방사통이
주된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와 무척 비슷하여
척추관협착증을 허리디스크로 오인하는 일도 제법
많습니다.
하지만 척추관 협착증과 허리디스크의 결정적인
증상의 차이는 허리디스크는 허리를 숙이면 통증이
심해지지만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를 펴면 통증이
심해지고 구부렸을 때 통증이 완화되는 점입니다.
이러한 척추관 협착증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협착의 정도가 심해집니다.
넓은 범위의 감각 소실, 감각 이상 증상, 괄약근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협착의 정도가 심해지기 전,
증상이 발생 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척추관협착증도 디스크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노화로 좁아지는 척추관을 늦추는데는 운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초기 단계라면 선택적 주사요법,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등을 통한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 허리를 펼 수 없거나 생활하는데
장애가 있다면 비수술 주사치료나 시술 등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해야합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평소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을 되도록 삼가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다리를 굽혀 최대한 허리의 부담을 줄여 주어야
합니다.
과체중과 흡연은 허리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영, 자전거, 걷기 등의 허리 근육의 힘을
기르는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을 진행 하여
이러한 척추관 협착증을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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