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신경성형술

광명정형외과, 퇴행성 척추질환 척추관협착증이란?

21C소녀 2020. 2. 20. 13:45

광명정형외과, 퇴행성 척추질환 척추관협착증이란?

최근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의 경우 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척추에 무리가 가기 쉬운데요, 만약 이러한 자세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만성적인 허리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은 대부분 본인이 허리디스크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 중 심심치 않게 척추관협착증의 진단을 받곤 합니다.


                    

주로 척추관협착증은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며 신경다발을 보호하고 있는 척추관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좁아짐으로써 신경을 누르게 되는 질환입니다. 노화가 진행되면 척추 뼈와 주변 인대, 근육은 퇴행하고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고 척추 신경을 누르게 되어 염증과 통증이 일어나게 됩니다.

태어날때부터 척추관이 좁은 선천적인 협착증도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후천적척추협착증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40~50대의 중년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부족한 운동과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하여 추간판 노화가 빨리 일어나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만성적인 허리통증 뿐만 아니라 다리가 터질듯이 아프고 저린 증상이 동반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과 매우 비슷해서 허리디스크와 오인하기 쉬운데, 척추관 협착증은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를 뒤로 젖히면 통증이 심하고, 앞으로 숙이면 완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괜찮지만, 걷게 되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오며 오래 걷기가 힘듭니다.

- 흔히 허리가 아프며 걸을때 허리를 구부정하게 숙이고 걸어야 합니다.

- 잠을 자기도 힘든 경우가 있으며 다리로 가는 신경이 마비되어 감각과 힘이 떨어지고 아주 심한 경우대소변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신경외과적 질환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는다면 넓은 범위의 감각 소실, 감각 이상 증상, 괄약근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협착의 정도가 심해지기 전, 증상이 발생 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척추관 협착증 치료 방법 중으로 광명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신경성형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경성형술은 허리 질환에 의한 통증을 조절하는 비수술적 방법 중에서도 효과적이며 부담이 없는 치료입니다.

두께 1mm, 길이 50cm 의 움직일 수 있는 관을 꼬리뼈쪽으로 삽입한 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주변을 박리해주고 염증조직의 제거와 함께 부종을 가라 앉게 해주는 시술입니다. 이러한 신경성형술은 시술시간이 짧고 간단하며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이 다음날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시술입니다. 또 수술 후 통증 치료에도 효과적이고 나이, 당뇨, 혈압에 관계없이 시술이 가능합니다.


                         

비만이나 운동부족으로 척추가 약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가 약해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금이라도 허리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즉시 내원하여 빠른 대처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허리에 이상이 보인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