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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허리디스크 하지방사통을 유발하는

21C소녀 2024. 9. 27. 14:11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척추 질환은 다양하게 있어요. 그중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것은 디스크로 허리나 뒷 목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저림 증상 등이 나타나면 디스크를 의심하게 돼요. 오늘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디스크 질환 중 하나인 허리디스크에 관해 알아보려고 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디스크는 질환명이 아니고 추간판의 영어 이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허리디스크가 아닌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불려요.

 

추간판척추 사이에 있는 말랑한 연골 구조물로 척추와 척추가 서로 맞닿지 않게 막으며, 외부의 충격을 흡수해 척추가 받는 충격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해요.

 
 

 

이러한 역할을 하는 추간판에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면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아요.

 

- 척추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자세 및 습관

-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

- 외상 등에 의한 척추의 강한 충격

 

위와 같은 원인 중 퇴행성 변화는 말랑하게 탄성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추간판이 딱딱해져 충격 완화 역할을 하지 못해 질환이 발생하게 돼요.

 

허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허리디스크여러 원인에 의해 돌출한 추간판이 척추 옆을 지나던 신경을 자극하면서 허리와 하지 전반에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에요.

 

그렇다면 허리디스크가 발생하면 어떠한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에서 발생하는 통증, 다리 저림 등이 있어요. 허리디스크가 발병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 허리에서 2주 이상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해요.

-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해져요.

- 허리와 하지 전반에 묵직한 느낌이 들고 앉을 때 악화해요.

- 기침이나 재채기, 배변을 할 때 통증이 생겨요.

- 엉덩이와 허벅지, 발까지 저리고 당기는 느낌이 있어요.

- 누워서 다리를 올리는 것이 힘들어요.

 

허리디스크를 치료할 때에는 상태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져요. 통증이 심하지 않고 초기인 경우에는 대부분 비수술 치료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약물, 주사 치료, 도수치료, 신경 차단술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요. 하지만 통증과 신경 증상이 심각하고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는 척추 내시경, 디스크 절제술, 인공 디스크 삽입술과 같은 수술 치료를 시행할 수도 있어요.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적극적인 치료로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고 있어요. 신경 차단술실시간 영상 유도 장치를 이용하여 통증이 생기는 디스크 부위에 특수 카테터를 삽입한 후, 모니터로 병변을 확인하며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부어있는 신경과 염증을 감소하는 치료에요.

 

신경 차단술의 장점은 마취, 절개 필요 없어 부담 없이 고령자, 기저질환자도 치료가 가능하고 복잡한 원인의 통증 진단에 유용해요. 또한 치료 후에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