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가 굳고 아프다면 하안동정형외과에서

21C소녀 2023. 7. 3. 14:57

어깨는 다른 관절에 비해 넓은 운동 범위를 가지고 있었어요. 따라서 여러 이상이 발생할 수 있었어요. 특히나 어깨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

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상이 발생하면 여러 불편함이 동반되기도 했어요. 가령 팔을 드는 동작이 어려워 세수를 하거나 옷을 갈아입는 등의 일상적인 동작이 어려워지기도 했어요. 따라서 최대한 어깨 질환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가장 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 중 하나인 오십견에 대해 광명21세기 병원에서 알아보기로 했어요.

오십견이란?

오십견이라는 명칭은 주로 50대 이후에 발병한다고 해서 불여진 이름이었어요.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했어요.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 주변 조직이 유착되는 질환이었는데요. 보통은 노화에 의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라고 생각되기 쉽지만 최근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면서 삼십견, 사십견이라는 별칭도 생겨나고 있었어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발생 원인을 잘 파악하고 미리 대처하는 것이 현명했어요.

오십견, 발생원인

가장 대표적인 발생원인은 역시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였어요. 어깨를 감싸는 관절낭과 주변 구조물이 약해지게 되면서 손상이 쉽게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나타나게 되었어요. 하지만 최근 과도한 어깨 사용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오십견이 발병할 수 있었어요. 어깨는 넓은 운동 범위를 가진만큼 불안정한 구조를 띄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여러 관절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오십견으로 이어지게 될 수도 있었어요. 또한 잘못된 자세나 유전적인 요인도 오십견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었어요.

오십견, 증상

오십견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 통증과 관절 기능 제한이었어요. 오십견은 보통 염증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염증기와 점차 어깨가 굳어지는 동결 진행기, 어깨가 완전히 굳어지는 동결기, 굳었던 어깨가 점차 완화되는 해동기로 진행하게 되는데요. 초기 염증기나 동결진행기에서는 증상이 미비했지만 동결기에서 통증이 극심한 특징을 보였어요. 특히 오십견의 경우 관절 기능이 제한되면서 남의 도움을 받아도 팔을 들어올리기가 힘들어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일상에서 큰 불편함을 유발했어요. 따라서 어깨 통증이 경미하더라도 빠르게 병원을 찾아 조기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았어요.

오십견, 치료

만약 초기에 오십견을 의심해 바로 병원을 찾는다면 보존적인 치료로도 충분히 호전이 가능했어요.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어깨 관절의 상태를 살피고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질환을 오래 방치하여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었어요.

오십견의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관절낭에 발생한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된 부분을 박리하는 수술을 진행볼 수 있었어요. 관절내시경이란 관절 부위에 최소한의 절개로 내시경 카메라를 삽입, 병변 부위를 자세히 살피며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이루어지는 방법으로 각종 관절 질환에 대해 안정성 높은 수술이 가능했어요. 흉터나 출혈이 적고 부분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오십견 발병률이 높은 고령의 나이나 만성 질환자분들에게도 충분히 적용이 가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