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치료 방법, 광명척추병원에서 알아봐요

21C소녀 2023. 4. 5. 16:03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마다 존재하는 연골 구조물인 추간판이 본래 자리에서 이탈하거나 파열되어 주변의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추간판을 흔히 디스크라고 하며 구조물의 이름을 편의상 질환명으로 부르는 것인데요.

정확한 질환의 명칭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추간판은 탄성이 강한 구조물로 뼈 끼리의 마찰을 막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인데 퇴행성 변화나 강한 충격, 잘못된 자세 등에 의해 변형 및 손상되어 해당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난다는 인식과는 달리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허리디스크, 오늘은 광명21세기병원에서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허리디스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원인은?

허리디스크의 주요 원인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변화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와 그를 구성하는 주변 구조물들이 약해지고 추간판 또한 쉽게 손상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점차 젊은 층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전자기기의 도입으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발생하는 것인데요. 특히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한쪽으로 기대어 앉는 등의 자세는 척추가 틀어지고 변형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추간판이 압박되어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무거운 물건을 허리 힘으로만 들어올리거나 반복적으로 드는 경우, 교통사고나 낙상 등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 허리에 뻐근한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됩니다.

◎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다리에도 저림이나 통증이 발생합니다.

◎ 허리를 앞으로 숙였을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허리 통증이 나타납니다.

◎ 다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듭니다.

◎ 다리 감각이 저하되고 심한 경우 마비나 대소변 장애가 동반됩니다.

-> 이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허리디스크 증상을 의심해보시고 속히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는?

허리디스크 초기의 경우라면 약물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 방법을 통해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정밀 검사를 통해 척추의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제시해드리고 있습니다.

우선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해볼 수 있는데 질환을 오래 방치해 증상이 심각하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을 때 효과적인 방법으로 척추 내시경 시술이 있습니다.

척추내시경 시술이란 병변 부위에 약 5mm 정도의 최소 절개 이후 가느다란 관을 넣어 내시경과 특수 의료기구를 삽입한 뒤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가 이루어지는 방법입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부위를 꼼꼼히 살피며 높은 배율로 확대해 X-ray, MRI 검사로도 확인이 어려운 미세 부위도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절개 범위가 크지 않아 출혈, 통증 또한 적습니다.

부분 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허리디스크 발병 위험이 높은 고령의 나이에서도 시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빠른 회복이 가능해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초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를 통해 척추에 부담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뒤로 붙여 허리가 곧게 펴지도록 앉는 것이 좋고 다리를 꼬고 앉거나 기대어 앉는 등의 습관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업무나 학업으로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라면 꾸준한 스트레칭을 통해 척추 주변 근육 조직이 굳어지지 않도록 풀어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