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관절병원, 대표적인 어깨 질환 오십견 치료
오십견은 주로 퇴행성 변화에 의해서 50대 이후 발생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정확한 이름은 유착성관절낭염입니다. 이는 어깨 관절을 둘러싼 관절낭에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어 염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관절낭이 두꺼워지며 어깨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어깨 관절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번쯤은 들어봤을 질환인데요. 오십대 이후에 발생한다는 인식과 달리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누구나 주의해야하는 질환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오십견의 발병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에 대해서 광명관절병원 21세기 병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십견의 발병 원인은?
오십견은 그 이름처럼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나 생활 습관, 어깨의 과도한 사용, 운동 부족, 전자기기의 장시간 사용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명확한 원인은 알기 어려워 특발성 오십견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차성 오십견이라고 하는데 견관절 주변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내인성, 경추나 호흡기 질환으로 발생하는 외인성, 당뇨나 갑상선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하는 전신성으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오십견은 질환의 진행 과정에 따라 염증기-동결진행기-동결기-해동기로 진행됩니다. 비교적 초기 증상인 염증기, 동결 진행기에서는 통증이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데요. 어깨가 완전히 굳어지는 동결기에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해동기로 넘어가면서 굳었던 어깨가 자연스레 풀리며 통증 또한 완화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점에서 자연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제대로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통증이 완화되더라도 운동 제한이 지속될 수 있기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광명어깨관절병원 21세기병원에 내원하시어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어깨 통증이 발생합니다.
□ 어깨를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 팔을 올리기 어려워 일상적인 생활도 불편합니다.
□ 아픈 쪽으로 돌아 눕기가 힘듭니다.
□ 남의 도움을 받아도 팔을 움직이기 어렵습니다.
□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 점점 강도가 심해집니다.
□ 밤에 통증이 심해 잠을 자기 어렵습니다.
오십견, 어떻게 치료하나요?
저희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어깨 통증으로 인해 내원하신 환자분들의 상태와 증상을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로 개선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우선 초기 오십견의 경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방법을 통해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치료를 꾸준히 진행해도 효과가 없거나 일상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각한 경우라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어깨 관절내시경은 초소형의 내시경 카메라를 이용해 병변 부위를 정확히 살피고 진단 및 치료가 이루어지는 방법으로 큰 절개 없이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다른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후유증에 대한 위험 부담도 낮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또한 부분 마취로 진행하기 때문에 오십견 발병 위험이 높은 고령의 나이나 만성질환자분들에게도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오십견, 이렇게 예방해봐요.
오십견은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질환이라 여기기 쉽지만 다양한 요인에 의해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생활 습관과 자세로 오십견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전자기기의 사용을 줄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어깨 관절 주변 조직들을 강화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칭을 통해 자주 풀어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어깨 통증이 발생했다면 어깨를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바로 광명관절병원에 들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