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체외충격파치료(ESWT)

발바닥 통증 걸을 때 마다 느껴진다면 족저근막염 의심해요 [철산역신경외과]

21C소녀 2022. 7. 8. 11:58

장시간 걸으면서 쇼핑을 하거나 달리기를 한다면 발바닥에서 찌릿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에 내원해 왜 그런것인지 원인을 알아보는데요. 발바닥 통증에는 많은 분들이 족저근막염을 진단 받게 됩니다. 오늘 저희 철산역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족저근막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족저근막은 빌뒤꿈치 뼈부터 앞쪽 다섯개의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두꺼운 섬유띠로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체중 부하 상태에서 발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며 발에 오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족저근막 부분에 미세한 손상과 파열이 반복되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을 바로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해당질환은 방치할 수록 콕콕 찌릿한 통증을 넘어서 찢어질거 같은 극심한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발바닥 통증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족저근막염 원인

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지만, 대표적인 요인으로 신발 종류에 있습니다. 외출할 때 신는 신발은 장소와 상황에 맞게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 중 굽 높은 하이힐이나 밑창이 얇은 플랫슈즈, 슬리퍼 등이 족저근막염을 유발시키는 신발이 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또 다른 원인은 계단오르기, 등산, 조깅 등 운동을 과하게 했을 때, 급격한 체중 증가로 인해 족저근막이 자극을 받는 경우, 평상시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 하체의 근력이 약한 경우, 선천적으로 발의 아치가 낮거나 굴곡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족저근막염 증상

족저근막염은 남자보다 여자가에게서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해당 질환에 의해 나타난 통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 점차 심해지면서 보행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만약 지금 발바닥 통증이 찌릿하게 느껴지고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보이는 상황이라면 저희 철산역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시어 꼼꼼히 치료를 받아 증상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 오랜 시간 앉았다 일어나면 발바닥에서 통증을 느낍니다.

◇ 아침에 처음 발을 디딜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꺾으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 서 있을 때 발바닥에 뻣뻣한 느낌이 듭니다.

◇ 까치발을 들 때 발바닥에서 땡기는 느낌을 받습니다.

 
◆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족저근막염은 증상을 방치하다가 결국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이 초기일 땐 휴식을 가져주면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치료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데요. 하지만 해당 질환은 자연 치유가 어려워 단순히 휴식만으로 족저근막에 생긴 염증을 완전히 해결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저희 철산역신경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꼼꼼히 증상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유 방법을 통해 족저근막염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치료법 중 체외충격파치료가 족저근막염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 체외충격파치료

체외충격파치료는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 고에너지 충격파를 전달하여 치료하는 방법을 의미하는데, 이 세포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며, 체내로의 칼슘 재흡수를 도모하는 칼슘 침착의 구조를 변화하는 등의 역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해당 치료법의 장점으로는 먼저 기존의 치료법과 달리 비교적 간단한 절차를 통해 치료를 받으실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되고, 마취나 절개 등의 과정이 필요없어 합병증이나 감염 등의 위험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체외충격파치료는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반복적 시행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