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21세기병원] 거북목 부르는 나쁜 습관

21C소녀 2021. 3. 19. 10:17

[광명21세기병원] 거북목 부르는 나쁜 습관

평소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많거나 컴퓨터를 이용해 업무 처리나 다양한 일들을 하는 경우라면 경추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는데, 이는 거북목증후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추는 신체 구조상 앞으로 구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부담을 주더라도 쉽게 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져 거북목증후군 환자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거북목증후군은 현대인들이 목 통증을 호소하는 원인이 되는 질환이기도 한데, 앞으로 목을 길게 빼는 자세 때문에 정상적인 경추 만곡인 C자 형태의 경추 정렬이 소실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목의 모양이 거북이의 목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거북목증후군이라는 별칭이 생겼으며, 일자목증후군이라고도 부릅니다. 해당 질환은 특정한 연령층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해당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 방치하는 경우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해당 질환의 증상으로는 머리가 아프거나 어깨와 목, 팔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손이 저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하여 목에서만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경추뼈 모양의 변형으로 인해 경추를 지나는 신경들을 압박하게 되면서 다양한 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특히 뇌로 가는 혈관을 압박하는 경우에는 두통이나 어지럼증,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이 앞으로 기울면서 더 이상 목이 앞쪽으로 기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목 주변 근육이 보호성 긴장을 하게 되고, 반대로 근육이 장시간 단축된 부위에서는 2차적인 근육 긴장이 나타나 근막동통증후군이라는 2차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을 방치하거나 심한 경우라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목디스크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은 VDT 증후군에 속하는 하나의 질환인데, 근골격계 증상에서는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지만 이외에도 시각 기능의 이상 현상이 나타나거나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하는 주된 요인으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상생활에서 모니터를 볼 경우에 본인도 모르게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나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이나 업무, 학업 등을 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와 목의 높이보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여 목과 어깨가 과도하게 긴장하여 척수를 압박하는 경우도 원인으로 볼 수 있으며, 방바닥에 신문이나 책을 놓고 머리만 바닥으로 향하고 읽는 습관 등이 거북목증후군을 발생시키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서론에서도 언급했지만 경추는 전방에 다른 구조물이 없고 앞쪽으로 구부러지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는 반면에 흉추는 늑골이나 흉골, 쇄골 등과 상호 연관되어 있어 흉추가 경추의 변형을 막기 위해 보상 작용을 하게 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거북목증후군 환자분들의 약 80% 이상이 수술적 치료가 아닌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의 개선이 가능한데, 그중에서도 근골격계 질환의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인 도수치료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합니다.

도수치료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에 의거하여 전문 교육을 이수한 치료사가 직접 손을 이용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척추나 사지의 연부 조직,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하고 체형을 교정해 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해당 치료법은 맨손으로 치료한다고 하여 수기치료라고도 불리며, 척추 질환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절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수술적 치료처럼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 않고, 비교적 간단한 절차를 거쳐 치료가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이기에 고령의 환자나 당뇨, 고혈압 등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도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분들 개개인의 몸 상태나 증상의 정도를 체크한 후에 적절한 치료 강도나 테크닉을 적용하여 치료하기 때문에 1:1 맞춤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환자분들이 겪고 계시는 증상에 대해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직원이 월 1회 코로나 전수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여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이 걱정하시는 일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북목증후군이 의심되시거나 목 통증이 지속되시는 분들이라면 광명21세기병원으로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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