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무릎 부상의 원인, 십자인대파열 [광명정형외과]
대표적인 무릎 부상의 원인, 십자인대파열 [광명정형외과]
바로 어제 토트넘 소속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EPL 통산 100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신기록을 작성하였습니다. 누구나 최초로 세운 기록은 매우 뿌듯할 텐데요. 하지만 유명한 스포츠 스타들도 피해 갈 수 없는 것이 바로 부상입니다. 축구를 예로 든다면 그라운드를 누비다가 갑자기 주저앉아 교체 신호를 보내는 선수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 이는 십자인대파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운동선수들에게 발생하는 부상 중 가장 흔한 부상이며, 이로 인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이상 경기에 참가할 수 없는데요. 그렇다면 십자인대파열은 정확히 무엇인지 광명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내에 위치한 십자 모양의 인대로 경골의 전방 전위를 제한하고 일부 내회전에 대한 저항력을 갖게 되어 무릎의 안정성을 기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인대가 파열되는 것을 십자인대파열이라고 하며,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가 십자 모양으로 존재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부분 십자인대파열의 경우에는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경우가 많으며, 간혹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경우도 있으나 드문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원인
전방십자인대파열의 경우에는 보통 축구나 농구, 스키 등 고부하 운동을 하는 경우에 발생하기 쉬운데,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거나 운동 전후로 충분히 무릎 관절을 풀어주지 않고 운동을 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무릎은 신체를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피로감이 많이 누적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과도한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가벼운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방십자인대파열의 경우에는 드물기는 하나 4가지 패턴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자동차 사고 시에 무릎은 굽힌 상태에서 무릎 앞쪽에 타격이 가해지는 대시보드 손상과 발등 쪽으로 발을 굽힌 상태에서 낙상하여 정강뼈에 타격을 받은 경우, 무릎이 과도하게 굽혀졌거나 젖혀졌을 경우에 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증상
십자인대파열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대개 비틀림이나 젖힘 손상으로 인해 갑작스러운 무릎 관절에 통증이 일어나면서 주저앉거나 '툭'하는 소리와 함께 인대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스포츠 경기 도중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통증이나 불안정한 무릎 관절로 인해서 경기를 지속하기 힘들며, 심한 경우에는 서 있는 것조차 힘든 경우가 많아 쓰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갑자기 달리거나 민첩성을 요하는 운동을 하는 경우에 심한 증상을 보이며, 십자인대가 파열됨과 동시에 혈액에서는 삼출액이 빠르게 증가되어 통증이 점점 심해지게 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면 붓기가 줄어들면서 무릎을 움직일 수 있기는 하나 파열을 제때 치료하지 않게 되면 불안정이 재발되어 보행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의 치료법
광명 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십자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된 경우나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경우라면 보존적 치료법인 주사 치료나 약물 치료 등을 이용하여 증상의 개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되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는 정도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때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무릎관절내시경 수술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릎관절내시경은 손상된 부위에 5mm 미만의 최소 절개를 통해 작은 구멍을 만든 후에 가느다란 관과 내시경을 삽입하여 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정확히 진단한 후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MRI로도 진단을 내리기 힘든 어려운 질환까지 정밀하게 진단이 가능하며, 수술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일상으로 복귀가 빠릅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통증이 적으며, 출혈이 적고, 감염의 위험 또한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당 수술을 받고 난 후에는 과도한 운동을 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무릎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신체의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되기 때문에 적절한 스트레칭을 하지 않을 시 부상의 위험도가 더욱 올라갈 수 있습니다.
광명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분들의 질환에 대해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전 직원들이 월 1회 코로나 전수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에게 불쾌함을 드리지 않기 위해서 깨끗한 원내 환경 유지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지금 무릎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십자인대파열이 의심되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광명 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으로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