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치료/무릎관절내시경

[개봉동정형외과] 방심하면 다치는 십자인대파열,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21C소녀 2020. 10. 21. 10:05

[개봉동정형외과] 방심하면 다치는 십자인대파열,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날씨가 선선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실내에서 야외공원으로
여가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운동을 하던 도중

미끄러지거나 충격을 받아
무릎에서 '뚝'하고 통증이 발생하지만
잠깐의 휴식을 가지고 증상이 가라앉으면
아무렇지 않게 운동을 하게 됩니다.


이때, 무릎은 상태가 악화되어
더 심각한 상황을 부르게 되는데
20-30대의 발생 비중이 52% 일 정도로
2명 중 1명은 흔히 겪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방심하다 다친다는 무릎관절질환
바로, 십자인대파열입니다.

 

 

 


십자인대파열이란?

 

무릎 관절 내 위치하여
전내측, 후외측 측부 인대로 구성되어
무릎을 정면으로 바라봤을 때
앞쪽 전방십자인대,

뒷쪽 후방십자인대 두 개가
X자로 교차하여 무릎을 안정감 있게
잡아 주는 역할을 담당하는데
과도하게 펴지거나 비틀리게 되면
'뚜둑'소리와 함께 파열이 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스포츠나 레저를 즐기는 젊은 층에서
직접적, 간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남성분들 같은 경우 축구나 농구처럼
갑자기 방향 전환을 하거나

정지하는 운동일 경우
무릎에 무리가 가면서 쉽게 발생하므로
무릎관절 질환 중에서도

특히 조심해야 됩니다.

 

 


십자인대파열은
대게 큰 충격으로 인한 외상이나
순간적인 방향 전환,

급정지로 인한 손상이
주요 원인입니다.


보통 전방십자인대파열과
후방십자인대파열로 나눠지는데


전방십자인대파열은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때 발생하여
'뚝'소리와 함게 통증과 붓기가 발생하고


후방십자인대파열은


무릎을 꿇으면서 넘어지거나

뒤로 꺾이는 등의 충격으로
발생하여 90도로 구부리면

뒤로 처지는 느낌이 듭니다.


초기에 외상을 동반하지 않아

쉽게 방치되기 쉬워
며칠이 지나 통증은 크게 줄어들어
단순 타박상으로 인식할 수 있지만,
이 경우 반월상연골손상으로
합병될 가능성이 높고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십자인대파열은
인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집니다.



손상의 정도가 경미하고

동반손상이 없는 경우
운동요법이나 도수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대 손상이 심각하고

무릎이 불안정할 경우
관절내시경 수술을 통한

수술적 치료로 해야 합니다.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관절부위에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문제를 진단함과 동시에 치료하는
무릎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관절 부위에

최소한의 절개로 구멍을 만든 후

2-5mm 정도의 관절경

(특수렌즈와 비디오카메라 장착)을

삽입하여 관절 내 문제를 진단 및

치료하는 방식으로
MRI로도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질환까지
정확하게 진단하며 수술부위가 작아
출혈, 감염, 수술 후 통증이 적어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심하면 다치는 십자인대파열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운동을 시작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풀어줘야 합니다.



무리한 활동이나 무릎에 부담이 가는

행동은 자제해야 하며
평소 스포츠 운동을 즐긴다면

점프와 착지 훈련으로
하체와 무릎관절 주위의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광명21세기병원은


무릎관절내시경을 통한 진단 확진율이
98%에 가까운 섬세한 기술과
실력 있는 의료진의

1DAY ONE-STOP 시스템을 통한
진료와 검사, 당일 치료까지

한 번에 이루어져
환자분의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