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치료/무릎관절내시경
지나치기 쉬운 무릎 통증, 관절염으로? :: 가학동정형외과
21C소녀
2020. 9. 7. 17:40
지나치기 쉬운 무릎 통증, 관절염으로? :: 가학동정형외과

우리 신체 중 무릎은 걷거나 뛰기,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오는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관절입니다.
다른 관절에 비해 사용하는 빈도가 높아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 관절의 연골이 쉽게 마모되어
통증일 야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벼운 통증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잘못될 경우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을 입거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 내부 혹은 주변부에 있는 여러 인대와 근육 등에
손상이 일어나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과거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발병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 50~60대에
많이 발병하고 있지만,
유전적인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성별 등
여러 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릎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운동을
즐기는 경우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일까요?
- 무릎을 움직일 때 쑤시고 뼈마디마다 통증이 발생한다
-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렵다
- 무릎은 구부렸다 펼 때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 무릎을 움직일 때 마찰음이 들린다
- 무릎 주위가 붓는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움직임에 상관없이
통증이 지속되며 심각할 경우 무릎 사이가 벌어져
O자형으로 변형되며 통증으로 인해 걷기 혹은 뛰기 등
일상생활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이 경미하거나 조기에 발견한 경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합니다.
하지만, 이미 증상이 악화되었거나
보존적인 치료에도 증상에 호전이 없다면,
무릎 관절내시경과 같은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합니다.
가학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알아보는
무릎 관절내시경
무릎 관절내시경이란, 지름 4mm의 초소형 카메라와
특수기구를 병변 부위에 삽입하여 관절 내부의 문제를
파악하고 미세한 손상 부위까지 치료가 가능한 수술법입니다.

관절 내부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최소 절개로 이루어져 통증이 적고
재활이 빨라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MRI로도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질환까지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으며, 출혈이 적고
감염의 위험 또한 낮아 고령의 환자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무릎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무릎에 부담을 주는 자세와 습관을 개선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스트레칭 및 운동을 통해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속히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에 임하는 것입니다.
가학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은
언제나 환자를 먼저 생각하며 정밀한 진단,
자세한 설명, 교과서에 근거한 치료를 통해
상호 믿음을 공유하는 병원으로 다가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