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치료/무릎관절내시경
무릎퇴행성관절염치료 늦추지 마세요, 소하동관절병원
21C소녀
2020. 6. 25. 13:53
"무릎퇴행성관절염치료 늦추지 마세요, 소하동관절병원"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렇게 비가 오면 굳이 일기예보를 확인하지 않아도
무릎이 쑤시는 것만으로도 아는 분들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공기의 대기압이 낮아지면서
관절의 압력이 높아져
주변 조직이 팽창하고,
이때 무릎 쪽에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픔을 느끼고 나서
일기예보를 굳이 확인하지 않고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범인 퇴행성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무릎 관절에 있는 연골이
손상되고 닳아 없어져서 생기는데,
후에 연골이 얇아지게 되면
무릎 관절 위, 아래 뼈의 마찰이 발생하여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퇴행성관절염 증상은 주로
무릎 안쪽, 무릎 뒷면 쪽
오금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고,
무릎에 부종이 생기거나,
걷는데 아픔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연골에는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없어
연골이 거의 닳아 없어질 때까지
증상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반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계속된 마찰로 인해 연골이 지속적으로 마모되어
취침을 할 때에도 무릎이 욱신거리고,
다리가 o자로 휘어지는 등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무릎퇴행성관절염치료는 연골의 손상 정도와
증상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는데요.
조기에는 물리치료, 강화 운동 등 보존적인 치료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수술의 대표적인 예로 체외 충격파가 있는데,
이는 신체의 각종 병변 부위에 충격파를 전달하여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세포조직의 구조적 변화, 재생 과정 자극,
골 성장 자극, 체내로의 칼슘 재흡수를 도모하는
칼슘 침착의 구조를 변화하는 등
여러 가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목이나 허리와 같은 척추 쪽뿐만 아니라,
어깨, 무릎, 손목 등 관절 부위에 발생하는
병변에도 사용되어 손상된 인대에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을 제거하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합니다.
체외 충격파는 보존적인 방법이라
따로 절개나 마취과정이 없고,
이로 인해 입원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어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치료법입니다.

이렇게 비수술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만약 연골이 닳아 없어져 무릎 주변 부위까지
통증이 전해진다면 심각한 상태라 생각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퇴행성관절염 말기에는 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가 가능한데요.

이는 손상된 무릎관절을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인공관절을 넣어주어
무릎에 안전성을 주는 치료법입니다.
즉, 몸속에서 안전한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관절이 심하게 손상되어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 교정이 필요한 경우 등에
적용하는 수술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하동관절병원에서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무리한 동작을 반복하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 비만 등은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더욱 빠르게
앞당길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하여 발생하게 되는
관절염은 피할 수 없지만,
초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하여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시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수영 등의 운동을 하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