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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정형외과,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면
21C소녀
2020. 6. 24. 17:13
"광명정형외과,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면"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사무직을 보는 분들에게서
허리, 목 디스크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장시간 움직이지 않고
하나의 자세만 유지하면서
PC 앞에 앉아 있는 경우
우리 몸이 받는 하중이 커지면서
척추에 부담이 가해지게 됩니다.
척추는 우리 신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하중을 견뎌주는 기능을 하면서,
중요한 신경들이 지나가는 부위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곳에 계속하여
부담을 주게 되면
디스크가 스트레스를 받아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척추라고 하면 여러 부위가 포함되지만
특히, 목과 허리가 좋지 않은 분들이 많은데요.
이전에는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가
큰 원인으로 손꼽혔지만,
최근 시대가 스마트화되어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인한
잘못된 자세가 디스크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 평균 8~9시간을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
본인도 모르게 자세가 틀어지고,
다리를 꼬는 자세가 습관이 되는데
이러한 경우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직장인들이면 한 번씩은 겪는 허리 통증.
간혹, 허리 디스크인가? 할 정도로
아픔을 경험하신 적이 있을 텐데요.
허리 디스크의 정식 명칭은
‘추간판탈춛증’입니다.
단어가 익숙하지 않겠지만
추간판(디스크)은,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연골 구조물로 본래의 자리에서 벗어나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허리 디스크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요통과 방사통인데요.
허리를 시작으로 하여
엉덩이와 다리까지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가만히 있을 때보다 움직였을 때
아픔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허리를 구부리게 되면 더욱 아프고,
자고 일어나면 뻣뻣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들고,
심각해지면 다리에 저림 증상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는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것인데,
만약, 저림 증상이 찾아오고 있다면
발병 단계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기에
조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척추 쪽에 문제가 생기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레 겁을 먹는 분들이 많지만,
사실상 오랫동안 방치하여
심한 경우가 아닌 이상
일차적인 보존적 치료방법으로
충분히 호전이 가능합니다.
21세기병원에서는
주사, 물리, 도수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케어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도수치료가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란 근골격계 질환을 개선하기 위하여
풍부한 경험이 있는 의료진이 맨손을 이용하여,
척추의 연부 조직이나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인체의 해부학적 지식을 기초로 하여,
물리적인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손과 소도구들만 이용하여 진행되는
비수술적인 치료법입니다.
1:1맞춤으로 진행이 되며
어느 부위가 아픈지에 따라
치료방법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로 허리, 목, 어깨 등에 적용하고 있으며
내원하신 분의 상태에 따라
강도를 다르게 하여 맞춤으로 케어하는 방법입니다.
도수치료와 더불어 허리질환에 의한
통증을 조절하는 비수술적 방법 중에서도
효과적이면서 부담이 없는
신경 성형술이 있는데요.
이는 움직일 수 있는 관을
꼬리뼈 쪽으로 삽입한 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주변을 박리해 주고
염증조직의 제거와 함께
부종을 가라앉게 해주는 시술입니다.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통증에 효과적이며
영상 장치와 항법 카테터로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것을 제거합니다.
또한 입원 없이 10분 정도의 시간으로
절개 없이 치료하여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신경 성형술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변 부위를 직접 제거하기 때문에
정상 조직을 최대한 유지하며
후유증의 가능성을 낮추고 있습니다.
이렇게 광명정형외과 21세기병원에서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사람들의
고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과한 운동 보다 상대적으로 간단한
자전거,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에 앉아서 일을 하거나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면
의식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여
디스크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