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 초기에 바로잡아요. 소하동도수치료
"척추관협착증 초기에 바로잡아요. 소하동도수치료"
의학의 발전으로 사람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척추질환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수명이 비교적 짧았을 때에는
척추질환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척추에 통증이 나타나 고생을 하기 전에
이미 수명을 다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른바 백세 시대가 되면서
사람의 척추는 계속해서 퇴행되고
척추의 노화는 스스로 막기가 어렵습니다.
척추의 문제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리 디스크’를 떠올리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척추관 협착증’입니다.
척추관이란 앞으로는 척추뼈의 앞부분인 디스크,
뒤로는 척추뼈의 뒷부분은 추궁판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간이며,
뇌에서부터 나와 목뼈, 등뼈를 통과하여
허리에서 엉덩이, 다리, 발로 가는
신경의 통로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데요.
첫 번째로, 척추의 후관절인 황색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그 옆을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또한 척추뼈 뒤쪽에서 작은 가시 뼈가 나오면서
척추관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선천적으로 좁은 신경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가시 뼈가 조금만 커지거나,
후 관절, 인대 등의 약간만 두꺼워져도
협착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척추관을 가진 사람에 비하여
척추관 협착증이 빨리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이처럼 뼈와 후 관절,
인대 등이 계속해서 두꺼워지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힘들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허리를 젖히게 되면 척추관으로 인해
신경이 눌려 통증이 나타나지만
허리를 굽히면 신경을 압박하고 있던
척추관이 상대적으로 넓어져
통증이 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습관이 생길 수밖에 없고
나중에는 굳어져 펴는 것조차 힘들 수도 있습니다.
즉, 허리가 꼬부랑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나타나며,
근력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각해진다면
오랜 시간 걷는 것이 힘들어지고,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엄청난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허리가 아파서 정형외과에 내원하게 되면
X-RAY 촬영을 통하여 척추의 변형이 있는지 살펴보고,
증상이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면
신경이 눌리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MRI 등이 정밀한 검사를 하게 됩니다.
검사 결과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되더라도
바로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하지 않고,
초기 증상이라면 도수치료로 증상을 완화하고
앞으로 나타날 통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란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도수 학적 지식을 갖춘 의료진의 손으로 풀어주며,
근골격계의 균형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입니다.
이는 통증을 절감시켜줄 뿐만 아니라,
틀어진 골격을 바로잡아
신체 불균형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척추 및 여러 가지 신체 부위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하동도수치료는 몸에 칼을 대지 않고
의료진의 손으로 직접 케어하기 때문에
별도의 절제나 마취과정이 없으며
그만큼 부담감이 적을 수 있고,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수술에 비하여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광명21세기병원에서
척추관협착증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척추가 퇴행하게 되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당연시하게 여기고
제때에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훗날에 다른 고통으로 찾아올 수 있기에
증상이 발견되는 즉시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