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에 따라 최적의 치료, 퇴행성 무릎 관절염 광명21세기병원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여름이 가장 힘든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 기압이나 습도 등의 변화로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져서 무릎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도, 여름에 날이 더워서 트는 에어컨으로 인한 찬바람이 무릎에 닿으면 관절 주변 근육 인대가 수축해 통증에 예민해지기 때문에 문제가 돼요.
이렇게 여름마다 고통을 주는 퇴행성관절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알아볼게요.

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무릎 관절사이에는 연골이 존재하여 외부의 충격을 완화시켜주고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이것이 외부충격이나 노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약해지면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염증 및 통증이 생기는 것이죠.

퇴행성관절염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 비만 등에 의해 나타나는 일차성 (특발성) 관절염과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기형 등에 의해 나타나는 이차성 (속발성) 관절염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연골이 약해져서 고령층 환자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인데,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혹은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손상 후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하고 있는 추세에요.

퇴행성관절염 환자 대부분이 호소하는 초기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이며 전신적인 증상은 없어요. 초기에는 움직일 때만 통증이 나타나다가 병이 심해지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아요.
1. 무릎이 쑤시고 움직이는 것이 불편하다
2. 무릎이 뻣뻣해지고 부종이 생긴다
3.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통증이 발생한다
4.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자세에서 통증을 느낀다
5. 다리모양이 O자형으로 변형된다
6.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서서히 진행되고 간헐적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그래서 단순 근육통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관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서 통증이 악화될 수 있어요.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해요. 그래서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정밀한 검사부터 시행하는데요, 병력을 알아보고 엑스레이, CT, MRI등의 영상 검사와 그에 따른 의료진의 판단으로 진단을 내리게 돼요.
관절의 손상이 없으며 증상만 나타나는 초기의 경우에는 약물치료, 추사치료, 물리치료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어요. 그러나 보존적 치료법에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무릎관절 내시경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


하지만 연골이 많이 닳아 없어졌거나 관절의 손상이 발생했다면 관절의 역할을 대신하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인공관절치환술을 고려해봐야해요. 이는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로 나뉘는데요, O자 다리로의 변형이 발생하기 전이라면 일부분만 대체하는 인공관절반치환술을 진행하지만 손상이 심하다면 전체 관절 부위를 교체해야 해요.
인공관절치환술은 수술 후 다음날부터 걷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재활치료를 통해 수술 후에도 환자분들의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어요. 무릎통증이 있으시다면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것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시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