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치료/목디스크와치료

철산목디스크 자가진단 통한 빠른 진단과 치료 있다면

21C소녀 2024. 5. 23. 12:17

철산목디스크 자가진단 통한 빠른 진단과 치료 있다면

안녕하세요 철산에 있는 광명21세기병원입니다. 날이 따뜻해진 만큼 활기차지기도 했지만, 반대로 기온이 올라가고 활동량이 많아지며 춘곤증에 찌뿌둥하고 피곤한 날을 보내기도 해요. 춘곤증은 정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봄의 계절적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여러 피로 증상을 말하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활동하는 동안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 몸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죠. 그런데 스트레칭을 위해 목을 움직이고 돌렸을 때 찌릿한 통증에 눈이 찌푸려졌다면, 스트레칭을 멈추고 이 통증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요. 철산목디스크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목디스크는 경추의 추간판 구조물이 돌출되면서 근처의 신경 및 혈관을 누르고 자극해 발생하는 척추 질환인데요. 우리 척추는 납작한 원통형 모양의 척추뼈 33개가 모여 구성되어 있으며, 이 척추의 뼈 사이에는 추간판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척추 뼈와 뼈가 서로 맞닿아 부딪히는 것을 예방하고, 바깥의 충격에서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구조물이에요. 수분과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어 말랑하고 탄성력이 있어 쿠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이 추간판이 여러 요인에 의해 원래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 곳으로 이탈하게 될 수 있어요. 척추의 신경은 손과 발 끝에서 뇌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척추 가운데에 있는 척추관을 통해 이동합니다. 추간판이 돌출되면 이 신경을 건드릴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목디스크가 발생하면 해당 부위 외에 신경이 지나는 부위로 증상이 이어지게 될 수 있었어요.

 

  • 지속적으로 뒷목과 어깨의 뻐근하고 결리는 통증이 발생한다.
  • 어깨와 팔, 손이 저리고 감각이 저하되어 힘이 빠지기도 한다.
  • 뒷골이 당기는 느낌이 들고, 두통과 현기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 원인을 알 수 없는 안구의 통증, 눈 흐림, 이명 증상이 생겼다.

 

 

 

 

경추가 있는 뒷목이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이 목디스크라고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목디스크를 의심하기 어렵다면 해당 동작을 통해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어요.

 

  1. 통증이 있는 방향으로 목을 돌렸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2. 목을 돌린 상태에서 머리를 눌렀을 때 어깨와 팔로 증상이 이어진다.
  3. 목을 뒤로 젖혔을 때 팔과 전신에 찌릿한 통증이 생겼다. (레미떼징후)

 

이러한 징후가 있다면 광명21세기병원과 같은 정형외과, 신경외과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추간판이 튀어나와 목디스크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으로 노화로 인해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과하게 고개를 빼는 습관, 엎드려 무언가를 보거나 자는 습관처럼 경추에 자극과 압박을 주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목디스크의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퇴행성 변화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젊은 목디스크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잘못된 자세는 경추의 압박 뿐만 아니라 경추의 형태를 변형시키며 원래 가지고 있던 곡선이 펴지고, 반대로 휘는 거북목, 일자목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했어요.

 

 

 

 

목디스크에 의한 증상이 초기에는 심하지 않고, 그래서 초기 목디스크는 보존적인 치료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따라서 우선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는데요. 통증의 완화와 기능 재생을 위한 약물과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으며, 도수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2~6주 정도 보존적 치료를 진행했음에도 효과가 크지 않고, 감각 저하나 저림과 같은 신경학적 증세가 나타난 경우에는 보존적치료가 아닌 시술 혹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요. 수술의 경우에는 증상에 의해 일상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신경의 손상이 동반되었을 때 고려해볼 수 있어요.

 

 

 

 

그중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철산목디스크의 비수술 치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목디스크의 비수술 치료 방법에는 신경차단술과 신경성형술이 대표적이에요.

 

신경차단술은 신경주사라고도 불리는 치료 방법으로, 주사바늘을 이용해 신경 주변에 소염 작용을 하는 약물을 직접 넣어주어 염증반응을 줄여주는 방법으로, 통증을 경감할 수 있어요.

그리고 신경성형술은 가느다란 관을 통해 눌린 신경의 붓기와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감소시키 방법인데요. 신경주사의 발전된 형태라 볼 수 있으며, 약물을 직접 투여하고, 여러 곳의 목디스크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마지막으로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을 과하게 빼거나 숙이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모니터는 눈높이에서 보고, 스마트폰 역시 바닥을 향해 보기 보다는 고개를 들고 눈높이 정도의 위치에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형에 맞는 베개를 선택하고, 엎드려 자는 것은 경추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그리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 특히 척추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다만 통증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즉시 운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