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에 뚝 소리? 어깨충돌증후군 의심 [광명관절병원]

대부분 현대인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다 할 수 있어요. 그렇기에 반드시 중간중간 스트레칭을 해주어 몸을 풀어주고 관리를 해주어야 하지만 바쁜 업무나 일상으로 인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다시 추워진 날씨로 인해 운동 부족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뻐근한 느낌과 함께 뚝뚝 소리가 나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이 뚝하는 소리는 관절 주변에 있는 힘줄이나 인대가 부딪혀서 나는 소리로 일시적으로 나는 마찰음일 수도 있지만 빈도가 잦거나 통증을 동반되게 된다면 어깨에 질환이 발생한 신호일 수 있기에 평소 주의해야 해요. 그중 어깨에 발생하는 질환 중 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관절은 견봉(어깨뼈를 천장처럼 덮고 있는 어깨뼈 일부)과 위팔뼈 사이로 근육이 지나가는 일종의 터널이 있어요. 이때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이 터널이 좁아지면서 뼈와 인대가 반복적으로 마찰하여 충돌로 이어지는데, 이때 발생하는 통증과 힘줄의 변성을 어깨충돌증후군이라고 해요. 이 질환을 장기간 치료하지 못할 경우 팔의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될 뿐만 아니라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무거운 물건을 들고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뒷주머니에 손을 넣는 자세가 불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해요. 또한, 힘을 줘서 팔을 움직일 때 증상이 나타나지만 수동적인 움직임에서는 제한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증상은 어깨 통증으로 의심할 수도 있는 다른 질환인 오십견과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어깨충돌증후군의 경우 어깨 관절의 과도한 사용으로 주로 발병하게 되는데요. 이는 반복적을 어깨를 높이 들어 올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 경우,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주는 스포츠활동 등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되어요.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 잘못된 자세로 인해 등이 굽어지며 어깨 또한 안쪽으로 말리는 라운드숄더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이외에도 선천적으로 견봉과 어깨 힘줄 사이의 공간이 좁은 경우에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깨충돌증후군 증상이 의심되어 광명관절병원 광명21세기병원에 내원하여 주시면 우선 엑스레이 검사와 MRI 검사 등을 통해 보다 정밀하게 진단하여 증상에 정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증상이 초기이며 심하지 않을 경우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 주시 치료, 물리치료 등의 치료법을 통해 치료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체외충격파 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요. 체외충격파 치료란 병변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보내어 미세한 손상을 가한 후 회복하는 과정에서 세포조직의 구조적 변화, 골 성장 자극, 세포조직의 재생과정 자극 등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재생을 촉진하여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보존적인 치료방법을 시행하였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광명관절병원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다양한 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 증상의 완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그중 어깨관절내시경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어깨관절내시경이란 관절부위에 조그마한 구멍을 만든 후 2~5mm 정도의 관절경을 삽입하여 진단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수술 방법으로 MRI로도 진단을 내리기 어려운 질환까지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며, 수술 절개 부위가 적기에 통증과 감염의 위험이 적고 일상으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오늘은 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증상이 나타났을 시 가능한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했는데요. 광명관절병원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증상에 맞는 단계별 치료를 하기에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