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사거리역허리치료병원, 아침에 일어났을때 허리 통증이 심하신가요?

21C소녀 2019. 11. 5. 14:30

광명사거리역허리치료병원, 아침에 일어났을때 허리 통증이 심하신가요?

만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척추의 주 병변이

특징이지만 엉덩이, 무릎, 어깨 등의 관절

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허리가

뻣뻣하게 굳는 질환입니다.

잠을 자고 일어난 후에 허리가 뻣뻣하며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주로 20~30대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았지만 HLA-B27이라는 유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도 면역력이 떠어진경우, 세균감염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척추와 엉덩이 관절뿐만 아니라 무릎, 어깨 등의

관절이 붓거나 발꿈치, 갈비뼈 통증이 나타납니다.

질환을 방치하면 허리, 등 목이 굽은 채로 허리를

펼 수가 없으며, 완전히 굳지 않더라도 허리가

뻣뻣하고 지속적인 관절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강직성 척추염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심하며 움직이면 좋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은 허리가 얼마나 굽혀지는지,

숨을 쉴 때 가슴둘레가 얼마나 늘어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해당 관절의 엑스레이 검사, 피 검사 등을 시행해

볼 수 있지만, 아직가지 명확하게 확진을 내릴 수

있는 검사는 없으며, 진단을 위한 여러가지 판정

기준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에 진단해 치료한다면 척추

강직이나 염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질환 초기라면 수술 없이 약물 및 물리치료, 운동

치료로 증상을 호전할 수 있습니다.

운동요법으로 척추 관절을 풀어주고 소염제나 약물,

주사요법으로 염증을 감소시키면 치료 효과가 상승

됩니다.

또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척추가 잘못된 자세로 굳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관절을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허리,

어깨, 목 등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시

해준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젊은 남성 중 이유없는 허리와 골반 통증이

일정 기간 지속되는 경우, 가족 중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가벼운 증상이라도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