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동정형외과 등산 후 무릎 관절질환 주의 (십자인대파열 증상/원인)
소하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
등산 후 무릎 관절질환 주의
(십자인대파열 증상/원인)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 날씨에 접어들며 등산을 하려고 계획 중인 분들이 많다고 해요. 적당한 운동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근력을 키워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산행을 한다면 무릎 관절 건강에 악신호가 켜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특히 중장년층 이후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 상태에서는 조그마한 충격에도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맘때쯤 등산 후 가장 많이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원인이 되는 것은 바로 십자인대파열입니다.
등산은 남녀노소 가리진 않지만 특히 4~50대 장년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이에요. 우리나라 산지 지형 상 울퉁불퉁하고 불규칙한 곳이 많기 때문에 산을 오르내리다 보면 무릎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특히 산을 내려오다가 무릎을 뻗은 상태에서 삐끗하는 등의 충격을 받는다면 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데요,
십자인대파열은 무릎이 앞으로 빠지거나 돌아가지 않도록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십자인대가 손상을 입거나 파열이 되는 질환으로 방치 시 연골판의 손상까지 일으켜 퇴행성 관절염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소하동정형외과에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해요.
열십자 모양의 십자인대는 위치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앞쪽에 위치한 전방십자인대와 뒤쪽에 위치한 후방십자인대로 구분합니다.
등산이나 무리한 운동으로 인해 주로 손상을 입는 곳은 전방십자인대이며 걷다가 급격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멈출 때 충격을 받는다면 손상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에 비해 후방십자인대는 비교적 튼튼한 구조물로 손상이 되는 일은 그리 많지 않지만 심하게 넘어지거나 외상을 입었을 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십자인대파열이 발생한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심한 통증과 함께 무릎이 부어오른다
∨ 무릎을 움직일 때 뚝 하는 파열음이 들린다
∨ 부딪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멍이 들었다
만일 운동 후 무릎 통증이 지속되거나 부딪히지 않았음에도 붓기, 멍이 발생하고 무릎에서 뚝 하는 파열음이 들린다면 십자인대파열을 의심해 보고 소하동정형외과로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십자인대파열을 포함한 무릎 관절 질환은 아주 경미한 증상을 제외하고는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드물어요. 만약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다면 만성 통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을뿐더러 불안정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나아가선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초기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가 되겠어요.
소하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관절의 손상 정도에 따라 비수술 혹은 수술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비교적 경미한 손상이라면 약물이나 주사, 물리치료로 증상 호전을 유도하며 이러한 치료에 효과가 없거니 손상이 심하다면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손상이 있는 관절 부위에 내시경 카메라와 의료 기구를 삽입하여 문제를 진단하는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으로 MRI로도 진단을 내리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정밀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해요. 또한 일반적인 절개 수술과 다르게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게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통증이 적으며 출혈이나 감염 등 부작용 위험성이 낮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층, 노년층이라도 부담 없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십자인대파열은 발병 즉시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고 통증이 없을 수 있으나 점차 질환이 진행되며 증상이 나타나며 악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나이가 들어 그렇다며 안일하게 여기지 마시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등산 후 무릎 관절 질환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빠르게 소하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으로 내원하시어 정밀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여 관절 건강을 이어가시기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