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치료/도수·운동치료

일직동정형외과 ::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되는 거북목증후군

21C소녀 2022. 4. 13. 13:01

일직동정형외과 ::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 되는 거북목증후군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릴 때, 길에서 걷는 와중에도 사람들이 고개를 푹 숙여 스마트폰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세가 짧은 시간이 아닌 장시간 동안 이어질 경우 목의 형태가 점점 변형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목덜미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희 일직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현대인의 고질적인 질병이 된 거북목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정상적인 경추는 C자 형태의 완만한 곡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에 부담을 주는 습관이나 목을 앞으로 쭉 뺀 자세로 인해 경추가 거북이처럼 역C자 형태로 변형되는데 이것을 거북목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거북목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없을수록 생기게 되는데 최근에는 사무 공간에서 컴퓨터로 작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성별 및 연령과 상관 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 원인

거북목증후군은 보통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모니터의 높이가 맞지 않은 경우,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경우, 바르지 못한 자세로 오래 운전을 하는 경우가 해당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퇴행성 변화가 찾아오거나 외부의 강한 충격을 입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 증상

뒷목이 당기고 쑤시는 통증이 발생합니다.

 

목을 쉽게 삐끗하게 됩니다.

 

목을 돌릴 때 소리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목이 앞으로 내밀어진 모습을 보입니다.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인해 수면에 방해를 받습니다.

 

어깨가 뻐근하고 눌리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뇌로 가는 혈관이 누르게 될 경우 두통 및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만성적인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안구에 통증이 생깁니다.

 

일직동정형외과 거북목증후군 치료방법

거북목증후군은 방치하게 되면 나중에 2차 질환인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일직동정형외과 광명21세기병원에서는 거묵목증후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비수술적 치료법인 도수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치료사가 아픈 부위를 직접 손으로 만져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것으로 치료를 받은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반복적으로 받아도 부담이 없는 치료법입니다. 도수치료는 수술적 치료와 다르게 마취나 절개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흉터나 출혈이 없으며, 부작용이나 후유증 걱정도 없습니다. 해당 치료는 환자 개개인에 맞게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북목증후군 예방법

해당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앉아 있는 자세는 허리는 바르게 편 채로 등받이에 붙이고 목을 앞으로 내밀지 않고 앉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는 눈 높이에 맞게 위치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틈틈히 휴식과 스트레칭을 하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잠을 잘 때는 지나치게 높은 베개를 사용하면 경추에 해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